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 개회식을 10월 3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전시회장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은 우수 국화분재 시상과 함께 국화 전시회 관람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고성군 의회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소가야국화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협력하여 직접 꽃을 기르고 정성들인 작품으로,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채웠다.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되어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를 맞이했으며, 점점 발전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국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및 문자 등 전시회를 홍보해준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국화다발 만들기, 곤충 풀매듭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됐고, 소가야꽃사랑연구회가 준비한 미니국화 분재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가야꽃사랑연구회와 더불어 5회째를 맞이하는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바라며, 고성군 국화분재가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