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체 교육복지사 36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생 사례관리 역량 강화(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학습·정서·행동 등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복지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사례관리 과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최성진 교수가 진행하는 ‘심리평가로 심리치료하기’는 정서와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방법으로 교육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학교에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교육지원청 다락(별관 3층)에서 ‘2025학년도 초등 스포츠강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초등 스포츠강사들과 소통의 장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학생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체육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초등학교 체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수업 운영 과정과 학교 체육환경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여건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내년도 기초종목 육상 활성화를 위한 학교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2026학년도 관내 체육활동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학생 참여형 체육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초등 스포츠강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초등학교 체육은 학교체육의 기초이자 학생의 평생 체육 역량을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초등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부산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예문학생예술단 단원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활동을 통해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발표 무대로 전석 무료다. 1부에서는 부산예문학생시어터가 뮤지컬 ‘위대한 쇼맨’을 선보인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와 노래, 무대 표현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Concerto D’amore(콘체르토 디 아모레)’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 영호남 및 부울경 4개 시도 청소년 교류음악회 등 여러 무대를 통해 성장해 온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웅장한 연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지는 시어터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에서는 ‘This is M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19일 금정구 남산고등학교에서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람책 진로·직업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학년말 학교 학사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진로·직업 연계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유안타증권 노경연 자산운용 매니저가 ‘100세 시대, 나의 다음 직업은’을 주제로 진행한다. 노 강연자는 한국경제TV 아나운서 및 방송인으로 활동한 뒤 전공을 살려 증권사로 이직한 자신의 진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 선택 과정과 직업 세계의 다양성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한 가지 진로에 국한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경로를 설계해 나가는 방법과 평생 진로 관점에서의 직업 탐색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러 꿈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도서관은 학생들의 미래 설계와 진로 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교육청 및 지자체 담당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는 선도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임부연 교수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기반한 영유아교육의 방향’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큰별유치원과 한아름어린이집, 맞춤형 돌봄 거점기관인 조은어린이집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각 기관은 현장의 실천 경험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유회는 유보통합 선도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보통합의 질적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유아학교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질의 교육‧보육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이 대표발의하고 박종철 의원(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부산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이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민간 주최 대규모 행사 증가와 다중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에 앞서 박철중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실효성 있는 축제·행사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부산 지역 축제·행사의 형식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지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5분자유발언 이후 조례 개정으로 이어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금정구가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사업으로 지역 정착을 바탕으로 한 창업 역량 강화와 로컬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여, 지난 3년간 금정구 내 사업자등록 36팀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신규 창업기업 10팀과 예비 창업기업 4팀을 선발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전문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로컬 시장 테스트베드 제공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 창업기업 8팀과 예비 창업기업 3팀이 참석해 △IR 피칭 △시제품 전시·시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팀들은 로컬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문화·관광 콘텐츠 기획, 기술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열린 녩PNU꿈나래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시민들과 장애인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녩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꿈나래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년 1월 창단된 음악 공동체다. 단원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부산대학교 교직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다름’이 아닌 ‘함께’라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이원주의 ‘연’△윤학준의 ‘마중’등 서정적인 가곡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뮤지컬 맘마미아 OST ‘댄싱퀸’△웅장한 선율의 ‘오 포르투나(O Fortuna)’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의 피날레를 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공무원이 행정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더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참고서로 '인공지능(AI) 실무 활용과 '25. 학습성과 사례집'을 발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실제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고서 기획, 데이터 분석, 행정문서 작성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사례를 정리해 공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올해 운영한 인공지능(AI) 초‧중급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기초·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한 뒤, 인공지능(AI) 학습모임에서 구현한 시범 공공서비스 개발 과정도 함께 수록해 교육–실무–성과가 연결되는 ‘인공지능(AI) 실무 종합 매뉴얼’로 완성했다. 특히, 시 공직사회 최초로 인공지능(AI) 학습모임을 통해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참여 공무원들은 민원 지원 플랫폼, 데이터 기반 시민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시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며 단순 활용을 넘어 직접 기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 부산시 청소년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청소년 디지털 중독과 온라인 위험 환경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의 저연령화와 함께 무작위(랜덤) 채팅,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불법도박 등 디지털 기반 위험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대응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와 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청소년 중독 예방 유관기관 연합체(컨소시엄)가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가정법원, 교육청, 경찰청, 학부모,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강연 ▲타지역 사례발표 ▲사업성과 공유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부산가정법원 소년재판부 박원철 부장판사가 맡아 ‘청소년 스마트폰 비행과 중독, 무엇을 바꿔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