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와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당시 협회는 경기 남부와 서울권의 데이터센터 포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내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ICT 기업들의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를 확대해 수도권 북부를 새로운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키워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및 AI 산업을,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IT 클러스터를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두 협회와 함께 해당 전략산업들을 뒷받침할 기업 유치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북부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IT 클러스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 재정 운영과 관련한 의도적 왜곡으로 시민 불안이 확산되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특별회계 예산은 용도가 정해져 있어 강 부시장은 먼저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오해를 지적했다. 순세계잉여금은 단순한 여유자금이 아니라, 향후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재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순세계잉여금은 남는 돈이 아니라 민락2하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등 필수 인프라 사업을 위해 적립해 둔 예산”이라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비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적립된 재원조차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재정은 전국 평균보다 알뜰하게 운영 특히, 강 부시장은 시 재정건전성과 관련해 “의정부시 일반회계 기준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이는 시가 재정을 보다 알뜰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의정부시의 일반회계 기준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약 3.3%로, 전국 지자체 평균인 5.04%보다 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강대학교 아이섹(AIESEC,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 ‘English Friend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강대 아이섹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LEON(Language Education Over N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 멘토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6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연령별 4개 그룹(총 48명)으로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은 외국인 멘토와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게임‧미술‧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통 명절 음식 보관함 ‘케투팟(Ketupat)’ 공예품 만들기 ▲세계 각국의 축제와 기념일, 음식과 문화 배우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카훗 퀴즈 풀이 등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한 달간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 문화를 즐기고,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개관과 도서관 인근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시민 누구나 시가 자체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의정부과학도서관(도당화원) ▲의정부미술도서관(송산사지) ▲의정부음악도서관(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의정부영어도서관(직동공원 진입광장) ▲가재울도서관(백합어린이공원) 등 총 10곳이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도서관 현장에서는 9월 사서컬렉션 도서 속 문장으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하며, 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오후 2시 의정부역 3층 대합실에서 신한대 ESG혁신단, 의정부 탄소중립지원센터, 흥선 에코리움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하는 기후환경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챌린지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8월 22일 오후 9시 소등행사 캠페인 참여 다짐 ▲탄소중립 소망별 실천 다짐 ▲에너지 절약 실천 요일 정하기 ▲기후환경 기회소득 홍보 및 앱 설치 등 4개 챌린지로 구성된다. 모든 챌린지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여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8일 의정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4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복지정책과 내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지원‧주거지원 등을 통합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일정 및 주요 내용 공유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 논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향후 운영 방향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료‧돌봄 필요도가 높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든든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8월 22일부터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추석음식 만들기 ▲전동공구 배우기 ▲플라워 클래스의 자립 프로그램과 ▲은반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괜찮으면 나와(with), 볼래?!’ 등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실전 기능 중심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대비 ▲AI 활용 취업 준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2명의 외부 위원을 위촉해 8월 14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외부 위원은 지방세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7년 8월 13일까지 2년이다. 의정부시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는 세정 발전과 세입 증대에 기여한 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지급 대상, 기준, 한도 등을 심의한다. 위촉식 직후 열린 2025년 제7차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당연직 공무원 4명과 외부 위원 2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공정한 심의를 이어갔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 합류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9일 오후 3시 신한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신한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가 드론을 이용해 폭발물 테러를 감행하고, 그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건물 화재가 발생하며, 화생방 상황까지 이어지는 복합 위기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치 및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참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군 안보 장비 관람 시간도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안보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8월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기관‧단체를 말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7월 21일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사평가원 관계자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지정의 의미를 함께했다. 현판식은 현판 전달, 기념촬영, 현판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향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치매극복 활동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