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농업 분야 자체 시책 사업’을 오는 2026년 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체 시책 사업은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기반 조성 지원사업 등 농업정책 분야 5개 사업을 비롯해 배원예유통 8개, 식품산업 2개, 축산 3개, 농업진흥 5개, 기술지원 6개 등 총 2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보조금과 융자를 포함해 약 70억 원 규모로 향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 관할 구역 내 사업 예정지를 두고 주민등록상 실거주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 관련 법령과 사업 시행 지침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6년 1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분야별 세부 사업 내용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관광캐릭터 ‘거복이’와 ‘사각이’ 조형물을 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캐릭터 홍보와 함께 ‘2026 거창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5m의 거복이와 1.3m의 사각이로, ‘거창 방문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밝고 친근하게 제작했다.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군청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형태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이동식 구조로 제작돼 향후 축제나 관광 행사 현장에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캐릭터 ‘거복이’는 ‘거창의 복덩이’를 의미하며, 대표관광지인 수승대의 거북바위를 모티브로, 여행배낭 형태의 등껍질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각이’는 거창 사과의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이미지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두 캐릭터 모두 거창 곳곳을 여행하며 관광 정보를 전하는 설정으로 만들었다. 군은 캐릭터 개발 이후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상표권 출원을 신청해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열쇠고리, 인형, 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난관리, 자연 재난, 환경정비, 훈련 유공까지 ‘안전 으뜸 도시’ 위상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해 온 재난과 안전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으뜸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재난관리 및 안전 분야 주요 평가에서 안전재난과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우수기관, 하천과 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우수기관, 화랑훈련 유공 등으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는 재난관리 전 주기와 민방위, 자연환경 정비 분야까지 폭넓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나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3개 부문(재난관리평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하천 및 계곡 정비) 수상으로 중앙정부로부터 재난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분야에서는 광주와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만들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군은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신청해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된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평가’ 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 실적과 지원체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실적,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 정량적 평가와 부서 간 협력체계, 신규시책 추진 등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하도급 실적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지역 업체들이 더 많은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가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 조성과 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윤철)은 16일, 합천군 5급 이상 공무원 퇴직자 일동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기존 (사)교육발전위원회에서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강홍석 안전건설국장, 안명기 보건소장, 신권준 상하수도과장, 김선둘 건강관리과장, 서문병관 삼가면장까지 총 5명의 퇴직 공무원이 각 100만 원씩 뜻을 모아 기탁했다. 이는 공직에서의 소임을 마친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퇴직자 일동은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해 왔다”며 “새롭게 출범한 인재육성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합천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오랜 기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이 지역 인재 지원에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윤철)은 16일, (주)비에스텍 한동기(합천군 가야면 출신) 이사가 지역 교육 기반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동기 이사는 “한 사람의 인재가 지역을 바꾸고, 또 그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고 늘 생각해 왔다”며 “요즘은 교육비 부담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들었다. 이번 기탁이 그런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텍은 최한길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시공사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또한 2021년 이웃돕기 성금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개소에 대한 우수협의체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025년 복지박람회, 읍면동 특화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성과 보고를 비롯해 장애인 실무분과의 우수사업 발표와 봉림동·양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복지사업 추진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5명이 참여했다. 수능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은 청소년수련관 상담실 내 개별 공간에서 50분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은 사전에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희망 대학‧학과 정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 빅데이터 기반 영역별·반영 비율별 유불리 분석 등을 제공하며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해 정시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향후 대학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시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을 비롯해 총 5개 분야에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양평군의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핵심 복지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역 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복지,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양평군은 주민 참여 기반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지역 특성에 맞춘 세밀한 정책 실행, 민관 협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1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경기도 평가에서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분야 우수상 △동절기 복지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