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10개 시군, 15개 운영마을이 참여해 마을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 11일 춘천에서 개최됐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척시는 산양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총 2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10가구 13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으며, 5가구 7명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자와 옥수수, 김장 채소 등 작물 재배를 중심으로 한 영농 체험, 선도 농가와의 만남, 농촌 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지 안내와 일자리 연계에도 중점을 뒀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삼척시지회는 12월 12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삼척지역 사회복지사 114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삼척시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홍금화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이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철규 국회의원,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진영호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축전을 보내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귀철 삼척시지회장은 “7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삼척시가 사회복지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고민을 함께해 왔다”며 “이러한 성장의 한 축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늘 힘이 되어 준 삼척시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삼척시지회는 앞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연말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17일 출근길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 시간대에 맞춰 시청 본관과 별관 1층 중앙현관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간부공무원, 감사법무실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홍보물품(떡)을 함께 배부하며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직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2월 1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삼척시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봉사자 수송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는 각종 재난 시 자원봉사 및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한 봉사차량 1대를 구입하여 이날 적십자사봉사회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삼척시협의회는 1개의 협의회 및 지역별 9개 봉사회 등 총 2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 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오늘 전달한 봉사차량으로 적십자봉사회 삼척시협의회 회원들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 및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바라며, 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2차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여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은 ▲목련도라지청(10명), ▲사과·포도즙(15명), ▲너와셰프 머루발사믹(5명), ▲커피마린 드립백 커피(20명) 등이며 당첨자에게 무작위로 증정된다. 경품은 2026년 1월 중 일괄 지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 삼척시청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안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 특별 2차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연말정산 혜택과 함께 삼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토양 지력 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유기농업자재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말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유기농업자재와 자재원료 구입비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유기·무농약 인증 농지,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가 해당된다. 또한, 임업직불제 시행 계기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중 임야 대상 정보 및 관리가 산림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제외된 일부 친환경임업인(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야 대상(작물재배))에 대해서도 2026년에 한해 한시적으로 지원을 연장한다.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 지원 기준은 친환경인증농가의 경우 보조금 80%이며 관행농가는 50%이다. 총 구입비 기준으로 ha당 유기인증 농가 200만 원, 무농약 인증 농가 150만 원, 관행농업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제3회 통기타&청소년밴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통기타 및 청소년 밴드 수업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2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기타 초급반 합주를 시작으로 솔로 연주와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대중가요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청소년들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청소년들은 직접 연습하고 준비한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음악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며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연 준비 과정에서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성장의 무대”라며 “앞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2026년부터 기존 종이형으로만 발행하던 ‘양양사랑상품권’을 카드형까지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양양사랑상품권은 지난 9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체육시설과 휴양림 시설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양양군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종이형 양양사랑상품권 5천 원권과 1만 원권을 일반에 판매하고, 이어 1월 19일부터는 카드형 상품권까지 발행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양사랑상품권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이상품권은 농협을 비롯한 관내 1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고, 카드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및 한국조폐공사 지역상품권 앱 ‘Chak(착)’을 통해 손쉽게 신청·충전할 수 있다. 현재 양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972개소에 이르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집행률,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민 체감도, 행정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양양군은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지원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사업에 재투자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탁동수 양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은 민생회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양양군의 행정 방향이 행정안전부 공식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지행사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 동지행사는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는 의미로 행해지던 다양한 풍속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애동지를 맞아 액운을 막아준다는 팥 시루떡 나누기, 복을 상징하는 길상문양 컵 만들기, 겨울 정취를 담은 타래버선 풍경 만들기, 행운을 기원하는 동지 부적 만들기, 전통놀이 제기만들기, 새해맞이 책력 나눔 등 다채로운 민속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속초시립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지에 즐겨 하던 놀이와 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한편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맞이하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박물관 동지 행사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