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올해 발령받은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을 나누고, 지역의 교육 현안과 각 학교별로 운영했던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2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체육교육 등 각 팀장들이 우리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행복했던 순간과 어려웠던 일들을 서로 나누고 그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는 함께 다과를 나누며 그동안 이야기하지 못했던 서로 교직 생활의 소소한 모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장진성 특수교사는 지난 일년 동안 여러 경험을 통해 성장한 동기 교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신 나광수 교육장님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진천 학사모(학교와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장학금 수혜 학생과 학부모, 진천 관내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천 학사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천 학사모’는 진천 지역 초·중·고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회장 및 학부모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교육 봉사 모임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학사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진천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학사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더욱 자신 있게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아이들이 미래사회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지난 16일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관성회관에서 ‘2025년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2025년 우수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우수 유공자 표창 중 개인부문에서는 ▲새마을훈장 포장(새마을회장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군서면 서진각, 옥천읍 조성숙) ▲충청북도지사 표창(청산면 박상태, 군북면 조필희, 직장협의회 황도현, 지도과장 박순미) 등 9개 부문에서 총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단체부문에서는 청산면 새마을협의회, 옥천읍 새마을부녀회가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 총 18개 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17일 진천군 광혜원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와 합심하여 지역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고자 진천군에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기 위해 양 지역 새마을회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의미의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신년 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눈부신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 행복과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군은 2025년 한 해 돌봄, 스마트, 재난 관리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증평형 행복 돌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아동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과 노인, 장애인까지 포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산업, 서비스가 융합된 ‘돌봄 경제’를 지역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확립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도 사회조사에서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및 살기 좋은 곳 응답이 도내 1위’라는 결과로 입증됐다. 또한 안전 행정 역량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재대본 운영과 식수 공급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그 결과 충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2025년 최우수)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는 17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2025년 증평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김덕중 문화원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남현순 증평읍새마을부녀회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0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가 각종 기관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며 “2026년에도 새마을정신을 이어가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증평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서 열린 ‘제19회 행복나눔축제’를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복지관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한울땅의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와 축사 △복지관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노인 프로그램 16개 팀과 장애인 프로그램 8개 팀 등 총 24개 팀 참여한 작품발표회가 이어졌다. 라인댄스, 합창, 풍물, 난타, 우쿨렐레, 시니어워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복지관 로비에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진·공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 우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번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3만 원이었던 상품권 금액을 5만 원으로 상향해 납세자들의 납세 의지를 한층 더 높였다.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 연납자와 10만 원 이상 정기분 재산세·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납세자 2만 9천952명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당첨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준희 군 세정과 주무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가족대상 연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언제나 가가호호(家加好好)’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언제나 가가호호’라는 제목에는 가족이 함께하니 즐겁고, 문화예술로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참가대상은 2인 이상 가족 단위이며, '2025 송년음악회'와 연계하여 보다 풍성한 연말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우치 만들기 ▲액막이 명태 도어벨 만들기 ▲미니 벽걸이 트리 만들기 4가지 체험이 진행되며 회차당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문화회관 로비에 2.7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부스가 설치되어, 가족들이 특별한 연말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시상식’에서 시-Ⅲ 유형 종합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정운영 평가제도다. 재정건전성·재정효율성·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유형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주시는 시-Ⅲ 유형에 속한 18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상환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가’ 등급을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는 재정의 흑·적자 규모를, 경상수지비율은 수입 대비 지출 구조를 판단하는 지표로 두 지표에서 모두 안정적인 구조를 보였다. 채무비율, 채무상환비율, 유동부채비율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재정효율성 분야에서는 자체수입비율 변화, 지방세 징수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대규모 판촉행사와 전략적 협약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50여 개 주요 유통업체를 초청해 충주시 우수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시장에서 충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매업체, 수입사,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석해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품질, 공급 가능성, 수입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충주사과와 충주한우를 비롯한 신선 농축산물의 품질 안정성, 가공식품의 맛과 편의성, 제품 구성의 다양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6개 업체와 심도 있는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 성과도 확인됐다. 다수의 바이어들은 충주 농산물이 현지 소비자 기호에 부합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거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충주시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