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운영

다회용 컵 사용 시 5천 원 할인권 증정… 4월 3~4일 불광천 일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3일과 4일에 개최되는 불광천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구민이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축제 현장과 인근 참여 매장을 연계해 다회용 컵 대여·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회용 컵을 대여해 사용한 뒤 반납하면 참여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고 축제 현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커피박 씨앗볼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이며,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과 같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은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