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식당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이 3,700개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민이 잡곡밥 식당을 직접 추천하고 영업주가 참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 참여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쾌한 한끼’는 외식 업소에서도 잡곡밥 선택지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식생활 개선 사업이다. 식당에선 보기 어려웠던 잡곡밥 선택권이 본격 확대되면서, 가정 중심의 건강식이 외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참여 식당은 조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조사단은 잡곡 25% 이상 배합 여부 등 인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며, 기준을 충족한 식당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서울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상세한 인증 식당 목록은 스마트서울맵,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과 ‘통쾌한 한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통쾌한 한끼’ 식당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도 한층 강화한다.
먼저, 유명 셰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통쾌한 한끼’ 식당 릴레이 추천 콘텐츠를 통해 식당과 대표 메뉴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감을 유도하고, 잡곡밥의 영양적 가치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콘텐츠에 등장했던 오세득 셰프는 “잡곡밥이 영양소도 좋지만 알알이 씹히는 식감도 좋고, 백미보다 혈당 조절도 된다고 알고 있다”며 “특히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고 포만감을 준단 점에서 건강한 한끼라고 볼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10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통쾌한 식구’ 활동도 본격화한다. ‘통쾌한 식구’는 지인과 함께 인증 식당을 방문해 메뉴와 식당 분위기 등을 체험하고, 이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SNS와 전용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현장형 홍보를 전담한다.
시는 이러한 시민 참여형 홍보가 정책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실제 식당 이용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연계도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스마트서울맵과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을 통해 ‘통쾌한 한끼’ 식당 정보와 위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손목닥터 9988’ 앱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향후 배달앱 및 민간 지도 서비스와의 연계도 추진해 매장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3,700개소 돌파는 시민의 추천과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건강한 한 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 식당을 확대하는 한편, 통쾌한 한끼를 서울시 대표 건강 외식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