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유원건설(주), 헌혈증 870매와 건강검진권 기부

생명나눔 실천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유원건설(주) (대표 전제원)은 헌혈증 870매와 21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3매를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유원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헌혈증과 회사 차원에서 마련한 건강검진권 후원이 결합된 것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와 함께 저소득층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제원 대표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헌혈증과 건강검진권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