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3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정공사‧공단 9개 기관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인 “나”에 선정됐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사업별 유형 등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7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류, 20여 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등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디지털‧혁신 경영 지표 신설 등을 통한 경영체계 개선 부분이 강화됐다.

 

레포츠파크는 △행정안전부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획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행산업 건전발전’ 표창 수상 △경상남도 기록원 ‘기록물관리 최우수등급’ 달성 △경남 지방공기업 최초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고, 평가단의 인정을 받았다.

 

예상원 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3년 연속우수 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