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첫 기획전으로 작가 씨킴의 개인전 ‘그것만이 내 세상(That Alone Is My World)’을 20일부터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업가와 컬렉터를 거쳐 예술가로 활동해 온 씨킴의 다층적인 이력이 어떻게 하나의 조형 언어로 수렴되는지를 조명한다. 그는 오랜 시간 미술품을 수집하며 동시대 미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왔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작품을 선별해 온 축적의 시간은 창작자로서의 전환 이후 화면 위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드러난다. 단순한 역할 변화라기보다, 축적된 감각을 스스로의 작업으로 확장한 선택에 가깝다.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직관적인 형상이 특징이다. 복잡한 해석을 앞세우기보다 감각적으로 다가서며,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화면 구성에서는 균형과 밀도가 읽히는 반면, 즉흥적인 붓질과 과감한 색채 대비에서는 자유로운 태도가 감지된다. 전략과 충동, 계산과 감정이 한 화면 안에서 교차하는 지점이다. 전시 제목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공공예금(일반회계) 이자수입으로 123억원의 자금 운용 성과를 달성하며, 재정 규모가 유사한 전국 9개 주요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 청주시, 수원특례시, 창원특례시, 용인특례시, 성남특례시, 고양특례시, 남양주시, 화성특례시, 부천시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자금 관리와 전략적인 금융상품 운용이 결합된 결과로, 특히 시는 2024년부터 자체 개발해 전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는 ‘자금 배정 예정일 조사시스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출 계획을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5,000만원 이상의 지출 계획을 사전에 조사해 월별 자금 수요를 예측하고, 통장에 머무르는 대기 자금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자금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여유 자금은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즉시 예치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했으며, 단기 지출에 필요한 자금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일반 공금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를 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20일 로컬푸드직매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수탁기관인 옥천농업협동조합(이하 옥천농협)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일환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사건·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및 응급조치 계획 수립 여부 ▲구급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등이며 동시에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실제 작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옥천농협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19일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읍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팀 고경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와 합병증 예방, 심근경색과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중심으로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간담회 시간을 통해 202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안내와 사업 추진 관련 건의 사항 등 교육 참여자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혈관 건강보건소 운영,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 운영, ▲혈압·혈당기 무료 대여 ▲모바일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 운영 ▲합병증 검사 지원 등이 있으며, 특히 신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적극 발굴하여 민간의료기관에 연계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이 지난 19일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위촉장 수여, 봉사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향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봉사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시니어봉사대’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자발적으로 환원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이다. 특히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참여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옥천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현장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중심으로 봉사대를 정식 발족했다. 앞으로 시니어봉사대는 지역 나눔 활동, 지역행사 지원, 세대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파종 철을 맞아 건강한 모 생산과 병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종자 관리를 농가에 요청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수확기 이상기후로 인한 종자의 발아 능력이 저하됐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파종 전 종자 상태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발아율 80% 미만 종자는 고른 모 생산이 어려워 사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파종량을 기존 계획보다 10%가량 늘려 대응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적지 않게 발생한 깨씨무늬병은 쌀 품질과 수량 모두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파종 단계부터 종자소독과 토양 관리를 병행하는 예방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 종자소독은 30℃ 내외의 소독 약제에 볍씨를 24~48시간 담가두는 약제침지소독과, 60℃ 안팎의 온수에 10분간 처리하는 온탕소독 등 두 가지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온탕소독은 열처리 과정에서 발아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약제침지소독을 보다 안정적인 방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생육기 규산질 비료는 병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립 삼성도서관과 감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립도서관은 사업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 수업,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도서관은 삼성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 견학, 그림책 독서 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5회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감곡도서관은 높은뜻마중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견학, 그림책 놀이,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소방병원이 지역사회의 높은 의료 수요를 반영해 오는 23일부터 11개 과목으로 진료 범위를 넓히고 운영시간도 대폭 확대한다. 국립소방병원은 올해 6월 중 정식 개원에 앞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개원을 위해 단계별 시범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소방‧경찰공무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5개 과목에 대해 시범진료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의료 수요가 높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대상 시범 진료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23일부터는 기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포함해 내과(소화기, 순환기, 감염), 외과(대장항문, 일반외과, 화상),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총 11개 과목의 시범 진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진료과목 확대와 더불어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주 2회(화‧목) 휴진하고 월요일 오후, 수‧금요일 오전만 제한적으로 진료를 시행해 왔다. 2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0일 고용노동부 소관 ‘2026년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3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플랫폼 종사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취약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에서 27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청북도에서는 3개 시군이 포함되었다. 청주시는 이동노동자 쉼터(2호점) 신규 조성해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강화할 계획이며, 제천시는 배달종사자 대상 이륜차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보은군은 배달노동자 대상으로 계절 보호용품을 지원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는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기존 1호점 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쉼터를 조성해 이동노동자의 이용 편의성과 휴식 환경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한 결과,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취약노동자의 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이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지원단’ 운영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현장 밀착형 지도를 강화한다. 시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온실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찢어진 비닐과 보온커튼을 즉시 보수하고 측창과 천창을 밴드로 고정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난방기 버너와 열교환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기기의 난방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보온 자재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개선도 구체적인 수치로 입증됐다. 지하수를 온실 지붕에 흘려 단열층 역할을 하는 물막을 만드는 수막시스템은 온풍 난방 대비 67%의 연료를 아낄 수 있으며, 화학솜과 부직포 등을 5겹 이상 겹친 다겹보온커튼은 풋고추 재배 온실 기준 46%의 난방비를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 전체가 아닌 온도에 민감한 핵심 부위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효율적인 난방 방식도 주목받는다. 딸기의 경우 생장점인 관부(크라운) 주변만 난방하고 온실 전체 온도를 낮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