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핵심 문화인프라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충주시립미술관을 문화와 예술이 집약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통해 국내외 건축가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9일 최종 건축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장품 수집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장욱진 화백의 수안보 시절 작품을 비롯한 국내 주요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확보해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국립충주박물관 신축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2026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도 국비 233억 원을 확보했으며, 박물관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8,964㎡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다목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중원문화권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거점 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주문화원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 8천여 건, 총 44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 대상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 계좌, ARS를 이용한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ATM, CD)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권나원 군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부 기한 마지막 날 생길 수 있는 오류 등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기후재난(폭염‧한파‧가뭄) 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온열질환자 발생 규모, 감소율 등 인명피해 지표, 예방 활동 실적과 폭염대책비 예산 증가율 등 지방정부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총 13개 기관(시도 5, 시군구 8)을 선정했으며, 이중 진천군은 폭염분야 재난 대응 우수기관(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자 군 안전정책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상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제일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재난 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0일 흥덕구 운천동 박물관 일원에서 ‘박물관에서 맞이하는 작은 설’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겨울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거리에서는 △윷점치기 △동지복괘 △동지부적만들기 △전통민속놀이 △팥떡시식 등 다양한 동지 세시풍속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체험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거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주조시연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등 색다른 코너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겨울을 기억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개인전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매 2주마다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곱 번째 릴레이전은 강지윤 작가의 ‘감은 눈꺼풀의 뒷면에서’와 민혜기 작가의 ‘사이’로, 스튜디오 전관에서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지윤 작가는 설치와 영상 매체를 통해 맹점, 양안시차, 흐릿한 초점, 역상 등 시각적 오류에서 출발하여 ‘본다’는 행위의 역설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미지의 가장 밝은 면이 아니라, 지나간 이후에 남겨지는 잔상과 얼룩, 어둠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감각 등 이미지 바깥의 영역을 조명한다. 천장에 가려진 영상, 긴 암전, 최소한의 움직임 등은 관객으로 하여금 시각적 확신보다 감각적 흔적에 귀 기울이게 하며, 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체감하도록 이끈다. 민혜기 작가는 코딩, 알고리즘, 인공지능과 기계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조각과 설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올해 주요 지역 117개소에 다목적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471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CCTV 설치를 위해 총 23억3천만원(국비 3.1억, 도비 2.7억, 시비 14.5억)을 투입했다. 이로써 시는 총 2천347개소에서 9천83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설치했다. 신규 CCTV 확충으로 생활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지고, 현장 대응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CCTV를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노후 장비 교체와 추가 설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 CCTV 설치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증가하는 관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AI·지능형 CCTV 기술을 확대 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달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새로운 숨,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작가 업사이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쓰임을 다한 소재나 버려지는 폐기물에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업사이클 작품전시이다. 민화, 한지, 데코파쥬, 우드버닝, 라탄공예, 금속공예, 새활용 토탈공예 프로그램 운영작가와 체험촌 1기 정크아트 파브르윤 작가 참여로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의 어린 아들이 가지고 놀던 가베로 만든 브로치, 목걸이와 폐목을 활용한 우드버닝 작품, 솔방울, 현수막과 같은 소재를 활용한 액자 등 각 분야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체험촌 옆에 위치한 ‘오감만족 새싹체험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풀볼을 활용한 화환과 재활용 조화로 완성한 품바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업사이클 작품의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년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의 도급사인 광진건설(주) 김춘식 현장대리인이 공사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건설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이 수여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현장점검 실적,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현장을 선정하고 있다.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및 문화 확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철저한 현장점검 △다양한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현장대리인은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 공사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땅스푸드는 지난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땅스푸드는 금왕읍에 위치한 식품, 식자재, 소스 도매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1년도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3년, 2024년에는 각 1000만원씩 성금 기탁을 해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15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새마을회 소속의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여름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자연학습관에서 ‘2025년 피서지문고’를 개소해 군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2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대출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9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도서 교환 장터인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하며 비치한 모금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겨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모금액 전액을 군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조근동 회장은 “책은 여러 세대를 통합하고 서로를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로,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음성농협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