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증가하는 세무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청 세정과 내에 ‘세무종합민원실’조성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세무종합민원실은 세무민원 상담부터 서류 작성, 납부,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로 운영된다. 민원용 컴퓨터와 복합기, 카드 수납기, 각종 서식이 비치된 서류 비치대 등 모든 민원 편의 기기를 한 공간에 집약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신고는 물론 비과세, 감면 신청, 고지서 발급, 지방세 납부, 납부확인서 출력까지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군은 세무업무 특성상 긴장감이 높은 민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힐링 음악과 식물, 도서 등을 활용한 ‘심리안정형 민원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 납부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세무종합민원실을 대규모 세무민원 전담창구로 탄력 운영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국세, 지방세 통합 상담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60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 공립휴양림 중 유일하게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 또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진천군은 장려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포상까지 받게 됐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서비스 운영 성과를 넘어,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와 공공 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교육생 특성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작 요령 △장비 관리 요령 △무인기(드론) 기본 비행 조작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내년에는 기존 교육 기종(트랙터, 굴착기, 보행관리기, 경운기, 예초기, 무인기(드론) 등) 이외에도 ‘용접 기초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준비를 위한 농기계 보관 요령도 강조하고 있다.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주로 사용되는 농기계가 대상이며 △엔진오일, 유압오일 점검, 교환 △부동액 확인 △연료, 배터리 관리 △장기 보관 전 청소, 윤활 작업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 보관 등 기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농기계 고장 사례 중 상당수가 겨울철 부적절한 보관에서 비롯되는 점을 감안해 장기간 미사용 시 주의해야 할 고장 유형과 간단한 자가 점검 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진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주요 관광지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해설이 제공되는 관광지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정송강사(송강문화창조마을) △이상설생가(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등 총 5곳이다. 이 중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주말에만 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 20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재개관을 앞둔 종박물관은 2026년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군 문화관광 해설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 인물의 삶, 생활, 문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특히 중국어가 가능한 다문화 해설도 운영한다. 진천군 소속 해설사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진천의 첫 번째 군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설에 임하고 있다”며 “진천을 찾는 모든 분이 진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청년 친화 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의 진천군 청년인구(19~39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인구는 2만 5천881명으로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301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4년 전국 청년인구가 1천370만 129명으로 2023년 대비 17만 270명(1.2%)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2024년 진천군의 평균연령은 45세로, 충북 11개 시군 중 청주시(43.2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으며, 전국 군 단위에서는 네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젊은 도시임을 나타냈다. 이러한 수치에서 주목할 점은 군의 청년인구 증가가 혼인율 증가, 출산율을 증가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진천군의 혼인 건수는 2024년 464건으로 2023년 대비 69건(17.47%) 증가했고,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전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함께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디저트·베이커리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청주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식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했던 지역 대표 베이커리와 디저트 전문점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통 한식 디저트인 떡류를 비롯해 청주의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고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주의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디저트 도시 청주’ 이미지를 확고히 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에 위치한 미래지테마공원 캠핑장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이 햇빛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도록 테플론(PTFE) 소재 그늘막 휴게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총사업비로 7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미래지테마공원은 한층 더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원이자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캠핑장 옆에 상상더하기 놀이터를 조성해 전동킥보드 길과 짚라인, 회전시소 등 5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모래놀이 공간을 정비하고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테마공원은 오토캠핑장, 연꽃 습지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사업 예산으로 국비 57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2026년 하수도사업 중 총 7건, 1천309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이 선정되며 향후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경 △명암 △수곡 △영운 △우암 △사직 △운천 등 7개 분구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6년 국고보조금 357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외곽 농촌지역에서는 생활하수가 소하천과 구거로 유입돼 악취 발생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농촌 환경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34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더해 △구미 △노산 △사곡 △관정 △시목 △연정 △태성 △문의 등 8개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2026년 국고보조금 116억원을 확보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 포항 일원에서 ‘단양군청년연합회 교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역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청년정책과 청년활동 사례를 확인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양군청년연합회 회장단과 읍·면별 청년회 간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포항청춘센터(꿈트리센터)를 방문해 청년지원시설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어 화합 만찬과 자유시간을 통해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죽도시장에서 청년 창업 현장을 살펴본 뒤, 해상누각 영일교와 해상스카이워크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단양군 관광상품 개발에 참고할 요소들을 점검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장춘봉 단양군청년연합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년정책과 활동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단양의 청년활동과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이용업·종합미용업 등 관내 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총 5개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은 △이용업 2개소 △종합미용업 8개소 가운데 상위 10%가 ‘THE BEST’ 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선정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현판을 배부하고 전국 지자체 홍보를 통해 이용객들이 우수업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는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해 지역 전체의 위생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지역 위생업소가 한 단계씩 위생 수준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