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8일 오후 2시 오송선하마루에서 도내 미디어·콘텐츠 관련학과 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이 공동 강연자로 나서 ‘AI시대의 변화와 대응 전략’ 및 ‘충북의 미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변화를 언급하며,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충북이 선도적인 콘텐츠 생산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정은 센터장은 충북AI미디어센터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센터는 AI영상·웹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강연 시리즈’의 첫 회차로, AI와 디지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도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국에 홍보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기술 종합 전시회이다. 2025년은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주제로 소부장 기술전시,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5개 지자체(충북, 충남, 대전, 전남, 부산)와 함께 ‘특화단지관’ 공동부스를 구성해 운영한다. 공동부스 내 충북관(45㎡ 규모)은 충북 소부장 6개 유망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참여기업은 ㈜마이크로디지탈, 움틀, 샘표식품, 이셀, 애거슨바이오, 이뮤니스바이오로 필터, 배지, 배양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디지탈이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개막식에서 으뜸기업 지정서도 수여 받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유네스코학교 벨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관내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각 학교별로 운영했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포중 김병두 교사는 매월 환경관련 기념일 캠페인활동과 국어&환경 교과 융합수업 사례를 나누었고, 지역의 학교들이 연합하여 공동 환경 교육 활동을 학기별로 실시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는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체험활동에 대해 초.중.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단양 지역에서는 일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영국 등 다양한 지역을 특색에 맞춰 탐방하는 프로그램들이 학교와 지역 연계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8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리모델링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한 청주랜드 제1전시관의 실내 공간을 6~11세 아동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는 공모에 당선된 스튜디오 칸 건축사사무소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공동수급체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고려한 공간 재해석, 층고 확보를 위한 슬라브 일부 오픈 및 자연채광 유입, 시민과 아동의 이용 편의성 확보는 물론, 조성 예정인 실외놀이터(숲놀이터 등)와의 유기적인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한 세부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오는 11월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내부 놀이시설(설계, 제작, 설치) 사업자와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간 특성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최적화된 놀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도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한국예총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요제는 느티울합창단(단장 임민정)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무대에 올라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 말미에는 초대가수 이승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으로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금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동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0월 28일 코스맥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바이오 산업화 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생명자원의 공동연구 개발(R&D) 및 대량생산 기술의 체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의 기획·연구·개발에서 생산·품질관리·마케팅 지원까지 전문화된 ODM 기업으로, 국내 최초 제형 개발과 한국인에게 적합한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생식물인 산수국을 활용한 표준화된 재배 기술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재배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재배기술 기반을 확립하고 이를 임가(林家)에 보급 함으로써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와 기업·임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산림바이오산업의 기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연락협력소(소장 탕쉥야오・Tang Shengyao)는 지난 27일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청개구리쌀정보화마을을 방문해 친환경 쌀 생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우렁이종패를 활용한 친환경 벼 재배 등 지속가능한 농업기술현장 견학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농촌 전자상거래 공동체 운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청개구리쌀 정보화마을은 친환경농업으로 생산한 쌀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활성화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특히, 마을 단위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전자상거래 기반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탕쉥야오 FAO 한국연락협력소장은 “정보화마을의 사례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모범적 모델로, 농촌공동체가 자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며 “FAO도 이러한 지역 기반의 혁신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아 시 친환경농산과장은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가을을 맞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 박물관 일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국가무형유산 낙화장의 시연 및 체험 △한복체험 △전통보드게임 △샌드아트 등을 운영한다. △전통민속놀이 △버블체험 등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 거리 구역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에어바운스 △가족 오페라(알리오페라단) △음악공연(월드뮤직페스티벌 및 퓨전국악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차는 흥덕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 중 낙화장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 쇼핑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즐거움이 1+1 되는 쿠폰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 기간과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가족과 가래떡 데이(11.11.), 김장철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2회에 걸쳐 전 회원 대상으로 쿠폰을 발행한다. 1차 쿠폰은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차 쿠폰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시장에서는 1차 기간에 1만원 쿠폰이 2매 발행된다. 각각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2차 기간에는 7천원 쿠폰(2만5천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이 1매 발행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1차 기간에 1만5천원권 쿠폰(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 1매, 2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세계 공예작가들의 워크숍 성지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청주대 공예관 유리실에서 뉴질랜드의 유리공예 작가이자 세계공예협회(WCC) 아시아태평양지부 레일라 월터 부회장의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 참석차 방한한 레일라 월터 작가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을 비롯한 한국 유리공예 작가와 전공자들에게 뉴질랜드의 유리주조를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성사됐다. 그동안 나무를 비롯해 섬유, 도자, 유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작가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공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온 조직위는, 이번 레일라 월터 작가의 워크숍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국제공예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청주는 이제 세계적인 공예작가들이 앞다퉈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싶은 국제적인 무대가 됐다”면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60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