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 최상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함께 3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보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금왕교육도서관(관장 오현숙)은 오는 11월 5일 무극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책을 찾아가는 여행–오감으로 느끼는 식물도감’가을 책여행을 떠난다. 이번 책여행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며, 현장체험형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와 자연을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을 찾아가는 여행’은 독서교육의 효과를 넓히기 위한 금왕교육도서관의 대표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책 속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느껴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전기버스를 타고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환하며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만나는‘가을특화해설’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무궁화 조각모아’,‘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온실로의 초대’등 자율체험 활동을 통해 식물의 세계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금왕교육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책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넘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문화 감수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1일, 문화다양성을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 속 가치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화적 토대로 확립하기 위해 ‘제2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5~2028)’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유네스코와 문화다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국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제1차 기본계획(2021~2024)에 이어, 사회적 갈등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포용적 문화 구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함께 만드는 포용 사회, 문화다양성으로 성장하는 창의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문화 간 공존,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문화자산 확충,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우리 일상에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가칭)문화다양성 거점도시’를 선정해 지역과 연계한 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귀포)에서 2025년 전국 지자체 총괄ㆍ공공건축가 콜로키엄(Colloquium)을 개최한다. 전국의 총괄ㆍ공공건축가 110명과 함께 건축·도시 분야 산업계ㆍ학계 전문가와 국토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7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좋은 공공건축 추진 방향과 공간 민주주의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지역발전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건축정책 추진 방향(김준영 전북 총괄건축가)’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2026~2030) 수립 현황’과 총괄ㆍ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방안, 경북 영주와 제주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총괄ㆍ공공건축가 연석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 국토균형성장을 위한 도시건축 품질 향상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총괄ㆍ공공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건축물을 답사하며 지역 건축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함께 굴리고, 함께 누리고’라는 제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휠체어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연수로, 휠체어의 구조 및 올바른 사용법 이해와 실제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이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휠체어 종류 및 사용법 시연 △휠체어 체험 및 이동 보조 실습 △이동보조기기 국가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연수 강사인 영동군 우리의료기‧보청기 윤철수 대표는 “지역주민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공감문화확산 및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기여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의 통합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서의 온전한 통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지난 30일 옥천군청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간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라고 외치며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데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청년 유출 등의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기본소득 지급에 옥천군이 추가 선정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현숙 회장은“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균형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 충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실험”이라며“옥천군도 이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이 정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이번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향후 각 읍·면 단위 간담회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최근 군비 1,400만 원을 들여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내 처음으로 설치된 ‘슈퍼빈’사의 무인회수기가 1년만 에 약 100만 개의 투명페트병이 투입될 만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자동장비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배출가능하다. 먼저 사용자가 회수기 전용 앱(옥천읍은 ‘슈퍼빈’,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은 ‘오늘의 분리수거’)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로그인한 뒤 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회수기(‘슈퍼빈’)는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해 현금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에 새로 설치된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 회수기(‘오늘의 분리수거’)는 계좌 송금 기능 대신 앱 내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 군은 회수기별로 제공되는 보상 방식에 차이를 두어, 주민들이 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영양플러스 사업’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인체 발달이 중요한 시기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영양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균형 잡힌 식단과 개인별 영양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받으며, 보충식품 세트가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또한 군은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전용 네이버 카페’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공유되고, 식생활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는 등 열린 소통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참여자들의 빈혈 개선율은 2022년 72.7%, 2023년 75%, 2024년 87.5%로 매년 향상되고 있음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는 90% 이상의 참여자가 “사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영양개선 효과와 사업 만족도 모두 매우 높게 평가됐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809필지를 확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필지로, 군은 개별 토지 특성과 주변 거래 사례 등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보은군 민원과 토지정보팀 방문 및 유선 문의를 통해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은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및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지역사랑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불정愛 주소온(주소ON)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를 슬로건으로, 불정면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나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소 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전입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정면은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괴산군에서 제공하는 전입자 혜택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자발적 주소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미훈 면장은 “주소는 행정의 시작이자 지역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정면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불정愛 주소온 릴레이 전입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