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 접수를 오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충청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대상이고,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인이 대상이다. 아울러,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도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일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독서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운영되어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기존의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중남부 소외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책과 연결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충북 중남부(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증평) 지역의 유‧초등학교 35교 및 지역교육도서관 2기관, 48회, 2,882명을 지원했다. 여름방학기간 중에는 돌봄교실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꿈의 책버스' 운영 학교를 8개교 추가 모집했다. 이를 통해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학 중 돌봄 현장의 교육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북부 지역의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상래 교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 8571만원, 사업소분 3억 7854만원 등 총 5억 6425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사업소의 실제 현황과 다를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ARS를 통해서도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증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기한이 지나서 납부하면 가산세 및 가산금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과 한동대학교(경북 포항 소재)가 함께 한 ‘증평기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11일 전시로 공개됐다. ‘고운 당신의 지금을, 그 찬란함을 담다’라는 제목의 이번 사진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증평기록관에서 열린다. 한동대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다큐 프로젝트팀 ‘쌈박한우’는 지난 7월 15일부터 증평에 머물며, 증평 석곡리·죽리·남차리 등지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을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세대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업을 수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연영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시각디자인, ICT 융합 등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기록과 예술의 접점을 모색했다. 이들은 증평기록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작품을 제작했고, 전시를 통해 그 결과물을 증평의 주민들과 공유했다. 학생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분들의 삶이 가진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기록 작업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오는 25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영동군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상수도 개량공사와 전기 시설 정비 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43개 객실을 개방해 한층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휴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발 700m의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힐링 휴양지이다. 쾌적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평일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료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더 나은 숙박시설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 예약 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 지역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예매권 구매와 후원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온정 어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전예매권은 130개 기업·단체에서 총 105,766매(약 5억 3천만 원)가 판매돼, 영동군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후원금도 9억 3천만 원을 돌파해 애초 목표치였던 9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각 기관·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까지 우리 행사는 우리가 응원한다는 분위기 속에 사전 예매 및 후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군 전역에 성공 개최를 향한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읍·면 단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자발적으로 티켓 구매 와 후원 릴레이에 나서며 엑스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들도 단체 구매와 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 원리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6회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영상 학습과 더불어 물로켓을 직접 공작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8월 12부터 1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재)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성안이음’이 주민 중심 복지 공유공간에서 자치 역량을 키우는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상당로29번길 7에 문을 연 주민 공유공간 성안이음은 현재 정기적인 여가ㆍ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성안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안심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일상 속 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당시에는 주민들의 긴급 대피 공간으로 사용돼,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안전한 공간으로 기능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이음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지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사회보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권역별 6개관(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이 책과 함께 읽는 기쁨, 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오창호수도서관은 △강연(금융이란 무엇일까요?, 똑똑한 용돈관리) △체험(종이로 만든 나만의 스시, 어르신 뇌운동 활력플러스, 향기뿜뿜! 핸드크림 만들기) △이벤트(과월호 잡지배부, 북모닝! 달콤하게 스타트, 패밀리 출췤! 도서대출)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체험(도토리 마을 뜨개 이야기,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가을 열매 공방, 천고마비 간식 연구소) △이벤트(행복배달.상당한 상담소, 책 속 한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상영)을 운영한다. 청원도서관은 △공연(첼로 앙상블 가족콘서트) △체험(청렴 개운죽 화분 만들기, 나만의 씨글라스아트 작품 만들기) △이벤트(과월호 잡지배부, 책갈피 무료나눔, 나만의 가방 꾸미기)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오창도서관은 △공연(로이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이팝나무길’에 지역경관 특색을 반영한 사인 조명 형태의 안내 등주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중앙로 ‘소나무길’ 안내 등주 설치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시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총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사직대로361번길 주요 골목길 양 끝에 설치된 등주는 하얀 눈꽃을 연상시키는 이팝나무꽃이 수놓은 거리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이팝나무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명확한 위치 정보와 방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내 등주는 주간·야간 모두 뛰어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앙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살려 도시 경관을 개선한 사례”라며, “이팝나무꽃이 장식한 거리를 시민과 방문객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