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음악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량 향상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총 46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레크레이션·팀빌딩 프로그램, 테라리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멘토링 콘서트(김성훈 솔리스트)를 통해 음악적 실력 향상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부임한 김종영 지휘자와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도 아래 단원들의 음악적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단원들은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몰입하며 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풍성한 프로그램은 단원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높이는 한편, 즐거움과 힐링을 느끼며 추억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단원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강사님들과 단원들이 서로 도우며 연습하는 과정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의 96%인 8만9181명(9일 기준)에게 총 175억 9천만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청 수단별 비율은 음성행복페이 56.9%, 신용·체크카드 43.1% 순으로 주민들은 음성행복페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음성행복페이의 신청률이 높은 것은 올해 충북에서 최초로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시 대부분의 군민이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 부서 직원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보조 인력 채용, 전담 콜센터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오지거주 주민 등 취약지역 군민을 위해 마을 단위 방문 접수, 유선 안내, 이장 회의, 마을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오는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카드, 음성행복페이 방식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는 지난 8일 단양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지사는 그동안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명절맞이 쌀 전달, 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신복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보다 나은 후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8일 제3105부대 단양대대 이인재 소령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양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재 소령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령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대구‧경북 지역 성금 1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부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100장 기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전통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단양을 찾는다. 충북문화재단과 단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풍물패 청음의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는 전통 풍물악기인 장구와 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다.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와 실시간 미디어 영상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장면을 선사하며, 전통 장단의 흥겨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무대 전체가 리듬과 빛, 영상으로 가득 차 관객은 국악의 진화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다. 공연을 선보이는 풍물패 청음은 2005년 창단된 전통 풍물 연희 단체로, 정기공연과 지역 축제,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시도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대 간 문화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여기서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주민의 한마디가 행정을 움직였다. 충북 단양군은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영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의 신축 부지를 당초 계획지에서 영춘면 소재지 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영춘생활체육공원 인근을 신축 부지로 계획했다. 그러나 올해 2월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해당 부지는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어르신들의 접근이 어렵다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에 부지 변경의 필요성을 인식한 군은 주민들이 제안한 대체 부지의 토지소유주와 우선 협의를 시도했으나 기타 사유로 협의가 무산됐다. 이후 소재지 일원 60여 필지를 면밀히 검토하며 최적지를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고 여러 차례 현장 방문 끝에 대체 부지를 확정했다.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소유주와 보상 협의에 나섰으나 보상금 차이로 협의는 다시 난항에 빠졌다. 그럼에도 군은 지속적인 설득과 소통을 이어갔고, 결국 토지소유주의 매도 결정을 이끌어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제20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10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총재 김승철)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국내 및 러시아, 대만, 중국 4개국 국내・외 선수 300여명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초등부부터 중등·고등·일반·장년·시니어·아마추어·프로페셔널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참가했다. 댄스스포츠 참가부별로 라틴댄스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레, 삼바를 연기하고 모던 볼룸댄스는 왈츠, 탱고, 슬로폭스, 퀵스텝, 비엔나왈츠를 연기했다. 댄스스포츠는 음악 리듬에 맞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즐거움과 육체적 건강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시는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국제대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청주를 방문해주신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오송생명과학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 8일 노년기 지역주민의 기초체력 강화와 활력 증진을 위한 ‘팔팔청춘 에어로빅’ 실버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에어로빅은 음악과 함께 리듬감 있게 움직임으로써 심신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이 같이 운동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팔팔청춘 에어로빅’은 8일을 시작으로 총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실버에어로빅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시 혈압, 혈당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 또한 함께 진행된다. 상반기에 진행됐던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만족도가 높았던 주민들이 이번 실버에어로빅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시 참가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주민들께서 보건지소에서 시원하게 운동하며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서 치매예방 및 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예방접종,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다양한 ‘연결 짓기’로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과 연결해 오랜 공예 소재인 보자기와 젓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집고 세상을 열자’를 주제로 △보자기 △젓가락 △보자기×젓가락 융합형 등 총 3가지 분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서울 · 경기 · 충청 · 경상 · 전라 등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102팀의 개인 및 단체가 모두 20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영예의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대상에는 젓가락 단일분야에 출품된 충북 청주 정혁진 작가의 ‘널을 딛고, 솟다’가 선정됐다. 한국의 전통 놀이인 널뛰기를 모티브 삼은 젓가락과 젓가락 받침 세트로 구성된 이번 대상작은, 젓가락 끝에 정교하게 조형된 전통 복식의 두 여인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공중을 나는 순간과 땅을 딛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20분 도시’ 조성 계획에 아동의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다. 군은 9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3차 활동을 열고, ‘20분 도시 증평’을 주제로 아동이 지역 정책을 이해하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분 도시’는 누구나 20분 안에 교통·복지·문화·안전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증평군의 전략적 도시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군이,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20분 도시’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단원들과 함께 지역 내 교통망, 문화·복지시설, 안전 인프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단원들은 지도와 체험 자료를 활용해 생활권을 분석하며, ‘아동이 이용하기 편리한 버스노선 확충’, ‘학교와 가까운 체육시설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참석해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