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북구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진행된 1기 선발대회 당시에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을 계기로 후속대회가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는 만 19세 이상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을 받게 된다. 성인기(만19세~64세), 어르신기(만65세 이상) 부문별로 각각 1등 1명, 2등 2명의 에너자이저가 선발되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기백 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7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열린 지원배수지 증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지원배수지 증설공사(2022~2027)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비산먼지·교통 혼잡 등 환경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가설 방음벽 높이를 4m에서 6m로 상향하고, 출퇴근 시간대 신호수를 집중 배치하는 등 소음·교통 불편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지원배수지 증설공사는 광주 동구 소태·지원 지역의 용수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 1만7천㎥ 규모다. 내년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간 조명 및 산책로 설치 △화장실 설치 △주차장 활용 방안 외에도, 배수지 상부에 조성될 맨발걷기길(황톳길) 재질과 공연장 정비 문제 등이 함께 논의됐다. 주민들은 “현재 공연장 시설이 노후하고 관리가 미흡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0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재정기여자 모집을 통한 홍복학원 정상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복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계, 학부모,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향후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홍복학원 정상화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명진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세빈 홍복학원 산하 학교 교직원 대표, 곽경자 홍복학원 산하 학교 학부모 대표, 오정선 홍복학원 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종완 홍복학원 정상화추진위원(변호사), 박고형준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상임활동가, 김진영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사학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세빈 홍복학원 산하 대광여고 교사는 “신뢰와 투명성, 그리고 실질적 실행 의지를 갖춘 재정기여자가 필요하다”며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닌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정한 협력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10월 27일 ㈜한미화장품,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간·연구기관과의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을 활용해 K-뷰티 바이오 관련분야의 산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협력 ▲정보·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 ▲시장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미화장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원 지역의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서며,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소재 분석, 효능 평가 등 연구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남원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완성,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 미래 신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 선순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진섭 동원샘물 남원대리점 대표가 지난 27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진섭 대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청년봉사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가뭄으로 극심한 물부족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생수 15,000병을 기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남원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출신 청년 사업가가 고향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귀감이 되고 있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고향사랑 실천이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 양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수 권익현은 지난 2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하여 부안군 현안사업 6건'국도23호(부안~고창), 국도77호(노을대교), 국도30호(보안~진서, 진서면 석포~운호, 진서면 운호~변산면 격포), 변산면 합구교차로'에 대하여 사업반영 및 개선을 건의 했다. 국도23호 4차선 도로 미확포장(부안군 행안면 ~ 고창군 흥덕면) 25.5km 구간이 총사업비 2,153억원(국비)으로 2030년 12월 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금년 9월 국토 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착공했으나, 국도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금년 예산은 1,507백만원 이며, 금년 부터 편입토지 분할측량 및 감정평가를 착수하여 명년에는 본격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국도23호(부안~고창)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2공구(보안~행안) 구간 상서면 유정 교차로에서 고잔교차로 2차로 신설 구간 5.9km를 병목현상 해소 차원에서 4차선 도로확포장을 건의했고, 또한, 국도77호 노을대교는 2차선에서 익스트림 관광형 4차선 도로와 인도, 자전거도로 설치 건의와 국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11개 읍·면에 위치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순창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106,220포(40kg 기준, 약 4,248톤)로, 세부적으로는 ▲건조벼 74,560포 ▲산물벼 10,000포 ▲친환경벼 11,220포 ▲가루쌀벼 10,440포가 각각 수매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참동진이며, 수매 직후에는 1포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 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인 새청무, 참동진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군은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향교는 28일‘제27회 유림지도자 기로연’을 열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70세 이상 고위 관료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며 존경과 화합의 정신을 나눈 행사에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성균관과 각 지역 향교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향교 유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웅전 분향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성균관장 효자효부상 시상, 전교 기념사, 내빈 축사, 헌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성균관장 효자효부상에 전은신·이서영 부부, ▲순창향교 전교 효자효부상에 장병환·이정남 부부가 각각 선정됐다. ▲전교 장수패는 이성봉 유림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순창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상현(순창군 문화관광과), ▲배영서(산림공원과) 주무관, ▲순창시니어클럽 소속 신순자·안옥희·김영자·강삼순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80세 이상 원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군 민생안정지원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기간이 오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을 기준으로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청률은 97.4%로 총 139억원이 지급됐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은 96.4%로 총 44억원이 지급됐다. 그리고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의 미신청자는 1,253명,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미신청자는 1,735명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신청 마감일까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과 사용기한(11월 30일)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기한 내 신청과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신청기한 내에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7일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부안군 청년 UP 센터에서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는 민간 위탁 사업 기관의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부안군일자리센터 주최로 민간위탁기관 채용담당자 및 군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일자리센터 소개 ▲신규 인력 채용대행서비스 ▲구직자 면접비(5만원/1회) 지원 ▲구직자 역량 강화 교육(소형건설기계자격증반) ▲동행 면접 ▲이동 상담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일자리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안군일자리센터는 농가 일자리 4,650건, 구인·구직 채용알선 389명, 구직자 채용 연계 190명 달성으로 목표 실적을 상회하는 초과 달성으로 지역 고용 거버넌스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민간 위탁 기관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부안군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