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2,10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산구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회(대표의원 김태완)’가 16일 ‘스마트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광산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련 산업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광산구 스마트 도시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 입지 여건을 연계한 스마트 인프라와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하여 AI CCTV, IoT 센서망, GIS(지리정보시스템) 등 지능형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도시안전·재난관리·교통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데이터 기반의 도시 관리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RE100, 친환경 모빌리티, 에너지 효율화 등 탄소중립과 연계한 스마트 그린도시 전략이 제안되기도 했다. 김태완 대표의원은 “광산구는 AI·ICT 산업기반, 교통·물류 인프라, 청년·산업 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 특히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등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 ▲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통합 활동 지원 ▲ 아동권리 교육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사고나 질병에 대해 지원받기 어려웠던 미등록 이주배경학생들의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이주배경아동을 전략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 고창군 지역 어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드디어 준공했다. 16일 고창군과 고창군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은 고창군수협이 보조사업자로 도비 2억1천만원, 원전상생자금 40억원, 수협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5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수산물 위판장 1동을 건립했다. 옆에는 휘발유 10만리터, 경유 20만리터 규모의 저장탱크를 갖춘 어업인 면세유 주유소도 마련됐다. 위판장 내부에는 위판장, 냉동창고, 어업인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춰 수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면세유 주유소는 연료탱크, 위험물 처리시설, 주유소, 해상 출하대 등을 설치하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고창 어선 어업인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잡은 수산물을 개인 사매와 인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위판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경매가 이뤄지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교육통합지원체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교육통합 지원체계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35개 협약기관 및 특구 사업 담당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2025년 주요 추진 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다시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교육 혁신 모델 구축’을 목표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특화사업 연계 취업·창업 지원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양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15일 나주에서 ‘퇴직 예정 교직원 사회참여 지원 연수’를 열어, 은퇴 후 인생 설계와 교육 활동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1년 이내 퇴직을 앞둔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교직원들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은퇴 후에도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선배 교직원 자원봉사 사례 발표 ▲ 퇴직 후 인생 재설계 특강 ▲ 봉사활동 영역 탐색을 위한 테이블 토론 등이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영강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두현 선배 교직원이 퇴직 후 자기계발과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목포연산초등학교 교무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실제 지원 사례와 교육적 효과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테이블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봉사활동 유형, 개인의 전문성과 강점, 봉사활동 지속을 위한 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은행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하늘길을 채우는 대한항공SKYPASS개인신용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SKYPASS 개인신용카드(일반형/플래티늄형)’ 보유 고객뿐 아니라 신규 발급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의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300만원 이상 이용 시 로우로우 캐리어 알루미늄 28인치(1명)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10명) ▲50만원 이상 이용 시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1만원권(10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GS25 모바일쿠폰 5천원권을 전원 증정하며, 이 혜택은 다른 경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추첨은 오는 2026년 3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광주Wa뱅크,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광주은행 카드헬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SKY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교육통합지원체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교육통합 지원체계’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알려 지역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광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보고회는 35개 협약기관 및 특구 사업 담당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35개 기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특히 시교육청을 비롯한 광주시, 5개 자치구 등이 교육통합 지원체계에 함께하며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 지역 특화사업 연계 취업·창업 지원 ▲AI·디지털 인재 양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3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A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이 지난 15일 지역 아동을 위한 깜짝 방문 행사 ‘행복드림 몰래산타 온데이(On Day)’를 진행했다. ‘행복드림 몰래산타 온데이(On Day)’는 연말에 고립되기 쉬운 가정의 아동에게 따뜻한 연말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여성위원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별우컴퍼니 등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봉사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타들은 완구 선물 꾸러미를 비롯해 유·아동 의류, 크리스마스용품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가정·지역이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관장은 “산타를 만난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행사의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첨단2동(동장 채동훈)은 지난 9일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전창현)가 지역 내 불우이웃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5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핫팩, 라면 등 기부 물품으로 구성된 ‘이웃 나눔 트리’를 조성해 주민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금과 물품들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산구지부(지부장 정형태)는 지난 15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 100개를 광산구에 전달했다.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능과 사랑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4년째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케이크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지정 기탁 등을 통해 취약 아동 및 이주배경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월곡2동(동장 문혜연)에서는 사랑나무어린이집(원장 윤정)이 주최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4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