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는 우리 사회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남구는 22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인근에 있는 이태원 참사 추모 리본 조형물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라면서 “관내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공간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남구는 이곳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추모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자유롭게 헌화 및 묵념에 나서도록 분향소 내에 국화를 비치,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가슴 속에 담으면서 국가적 참사의 재발 방지도 기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구는 오는 24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광주시와 공동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이태원 참사 3주기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1만 주민 모두가 연대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상인 중심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29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첫걸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풍암·동천·금호2·치평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상인회 조직 기반 강화와 함께 공모사업 참여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박철 한국사회적경제문화연구소 소장이 맡아 ▲상인회 조직 운영과 회의 활성화 방안 ▲회원 관리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 등 실무 위주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방향 ▲서구의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소개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인회의 실질적 경쟁력을 높인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대비해 실제 선정된 사업계획서를 분석과 함께 서류 작성 실습까지 제공함으로써 상인회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인회가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골목상권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0월 마지막 주말인 24~25일 어울림한마당을 비롯해 도심맨발축제, 책축제, 청년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착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구는 이번 축제들을 통해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와 철학을 생활 속에서 함께 나누고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4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어울림한마당’은 ‘골목경제와 함께서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18개 동 마을단체와 골목 상인들이 참여해 상생과 화합의 축제를 펼친다. ‘주민자치의 힘으로 살아나는 골목경제’를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 골목형상점가 참여 어울림야시장 등을 통해 골목에서부터 시작되는 ‘착한경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24일과 25일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열리는 ‘책향기 서구 책축제’는 ‘책에 풍덩 빠지는 날, 나는 책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김애란 작가‧김상욱 교수‧강효미 작가 등 명사 초청 강연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법을 배우는 ‘착한독서법’, 도서 1권을 1천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천원도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추진한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연계 일자리 매칭데이’가 지난 21일 지평선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이 주관하고 사업 대상 기업인 ㈜한우물(대표 최정운)이 직접 참여해 자사 채용 계획을 공유하며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먼저, 첫 순서로 진행된 북콘서트에서는 취업 전문 강사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가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기본 태도와 직장 적응 노하우를 다룬 강연을 펼쳤으며 실무 중심의 조언과 구직자 맞춤 질의응답, 도서 증정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한우물의 현장 면접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생산직, 품질관리 등 관심 직무의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해 상담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에서 면접을 진행한 ㈜한우물 관계자는 “김제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의 열기가 예상보다 뜨거웠다.”며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인재 발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고립·은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 복귀 지원을 돕기 위한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프로그램은 사회·문화·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외부와 소통을 단절한 고립∙은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시작한 하반기 프로그램은 11월 25일까지 운영하며 1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제철 요리 교실’과 ‘건강 체조 교실’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간단한 체조를 따라 하며 참여자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활동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5월 상반기에는 ‘도시 속 자연 통합 돌봄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립·은둔 주민들의 여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주민과 함께 은둔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고립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12일 ‘난임부부 마음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난임부부 건강챙김’ 강좌에 이은 두 번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광주 증심사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힐링 꽃바구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꽃을 다루며 마음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난임부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이번 마음챙김 클래스를 통해 심리적 위로와 안정감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매년 개최되는 대표 거리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세계 버스커들의 경연인 ‘버스킹월드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로컬 100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문화시설·문화거리·문화상점·문화축제·문화체험 등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는 광주 동구의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과 대구 중구의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시작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충장로·금남로라는 장소적 특성 위에 ‘추억’과 ‘공유’라는 키워드로 구성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광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왔다. 어린이·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청년기획단 운영, 시민기획 프로그램, 전국공모팀 및 행정동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형 축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충장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자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이 21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려는 주민들이 허위·과장 광고, 불공정 계약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에는 전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구의회에 보고하도록 한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 피해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유의사항 안내서 제작·배포 ▲법률상담 및 실태조사 ▲홍보 및 교육 추진 ▲정보공개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형미 의원은 “최근 지역주택조합을 둘러싼 분쟁과 보증사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1월 4일까지 광주호수생태원 일대에서 6~7세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생태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 기후생태 놀이교실’은 광주호수생태원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기후 위기의 원인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은 북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협업하여 이달 초 마무리됐으며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제출한 참여 희망 일자를 반영해 다음 달 4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생태원 둘러보며 듣는 재미있는 자연이야기 ▲자연물감으로 그리는 자연 ART 체험 ▲친환경 재료로 만드는 수달 테라리움 만들기 등 참여형 학습이 제공된다. 북구는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차별 교육이 종료되면 참여 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지역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1483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연수(집합) 교육’을 통합 실시한다. 광주지역에는 9월말 현재 개업 공인중개사 3535명, 소속 공인중개사 564명등 총 4099명이 등록돼 있다.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후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광주시는 공인중개사법 제45조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교육을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자체 추진해 온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과 위탁 실시 중인 연수교육(집합교육)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인중개사의 도덕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 거래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자는 2023년 실무 및 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로, 사전에 광주시 교육위탁기관의 연수(사이버)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자치구별로 1일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