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법제 사례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법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해석 및 집행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을 유연하게 해석·운용할 수 있는 실무적 관점을 배우고, 공공의 이익을 중심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적극행정 실천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과 김치영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을 위한 법령 입안·정비·해석의 원칙 △유연한 입법 방식의 활용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법령 정비 △경제활성화 및 규제혁신을 촉진하는 법제개선 등 구체적인 법제처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치단체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법령 해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치법규 의견제시 △정부 유권해석 △자치법제 119 등 법제처의 제도적 지원방안이 소개되어 실무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법제 기반 위에서 추진되는 적극행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 석불산 꽃무릇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의 석불산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사진전시, 꽃무릇길 걷기 등 주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경중 위원장은 “축제의 수익 일부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돌려드림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가 되고 싶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축제위원회에서 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정성이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대한항공 및 비씨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회원 및 기업회원 대상 카드사용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일상생활에서의 혜택 등이 탑재된 '대한항공 SKYPASS카드'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그동안 아시아나항공 제휴카드만 발행해 왔었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 가족이 되는 기회를 맞아 지난 5월부터 기존 아시아나클럽 제휴카드에 대해 신규·갱신 중단 조치를 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창립 이래 최초로 대한항공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대한항공 제휴카드는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한항공SKYPASS카드(일반형) ▲대한항공SKYPASS카드(플래티늄형) ▲대한항공SKYPASS체크카드 3종과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한항공SKYPASS기업플래티늄카드(개인사업자) ▲대한항공SKYPASS기업플래티늄카드(법인사업자) 2종으로 총 5종의 신상품을 구성했다. ‘대한항공SKYPASS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개인회원(개인사업자 포함)과 기업회원으로 나뉘며, 전월실적 조건 없이 결제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24일 저녁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양일간 북구문화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매직 퍼포먼스 공연 '스냅 SNAP'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대사 대신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시적 무대언어를 바탕으로 극을 꾸며, 관객들을 초현실주의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독창적인 마술과 영화적 특수효과, 미디어 아트와 쉐도우그래피를 통해 극적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지는 마술과 음악적 효과가 입혀진 마임, 슬랩스틱 코미디는 직관적이면서 밀도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색다른 지적 유희를 느끼게 한다. 언어를 초월한 공연 '스냅 SNAP'은 2016년 초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상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공연계의 칸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주간 1만500여 장의 티켓 판매 성적을 거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30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일반안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이어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준비 기간인 만큼, 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34회 임시회 기간 화정동 소재 주동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시설 노후화 및 부족한 편의시설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자 및 음수대 설치, 공원산책로 조성 등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요청하는 한편, 기존 조성된 수목의 존치 및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공원 조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화정2동 금호타운 104동과 연결된 기존 계단 철거 후 경사로로 대체하여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원 이동로 조성을 건의한 기획총무위원회 김균호 위원장은 “어린이공원에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경청하여 어린이공원으로써의 목적 및 기능을 고려해달라”면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그리고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써의 복합적인 기능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눈의 날’을 맞아 실명 예방과 안구 건강 증진 공로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력 장애 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로 지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15% 가량의 인구가 시력 장애를 겪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안과 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노인 실명 예방 사업 등 눈 건강 증진 정책 활성화와 해당 기관의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261곳 보건소에서 진행한 실명 예방 및 눈 건강 증진 사업을 평가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눈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원 대상자 352명을 발굴해 한국실명예방재단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중증 안 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한 수술과 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갑작스러운 위기에도 단 한 사람의 이웃도 외면하지 않겠다는 광주 서구의 복지 철학이 제도적으로 강화됐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해‘긴급지원심의위원회’기능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가 대신 수행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심의 기능이 통합되어 의사결정 절차가 단축되고, 실제 지원까지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현장 확인, 사후관리, 환수 절차 등 세부 사항을 법령에 따라 명확히 적용하도록 해 지원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했다. 백 의원은 “행정의 속도가 때로는 생명을 구한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가 따뜻한 공동체 복지의 모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재향군인회와 고령군재향군인회는 최근 완주군 일대에서 제73차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향군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년을 이어온 이번 행사는 양 지역 향군 간의 우정을 넘어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천면 화암사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싱그랭이 마을에서는 석부작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후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유희태 군수가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고 재향군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영호남 화합 행사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 앞으로도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원 완주군재향군인회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완주군의 문화와 역사를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교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종교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탐방은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화암사, 천호성지 등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이야기와 문화적 가치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길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완주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우리 지역을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