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도배실무과정 수료생과 교육생들이 17일 도배 강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상반기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 4명과 현재 교육 중인 학습자 4명, 그리고 평생교육 도배강사가 참여해 의미있는 나눔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익힌 도배 기술을 활용해 노후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며 이웃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도배실무과정’은 부안군 평생교육팀이 추진하는 학습형 일자리 모델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학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취업 준비자와 재취업 희망자 등 취약계층이 전문 기술을 익혀 현장 적응력 높은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학습자는 “배움이 나만의 성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며 “평생교육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임실군은 10월 16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24,599명 중 23,091명의 군민이 신청하였고, 지급액은 23억에 달한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10만원이다. 2차 지급 대상자는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 기준 이하에 지급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12억‧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임실사랑상품권 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1‧2차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군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려와‘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거동 불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10월 31일까지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민생 회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챙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금색)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동구는 지난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3년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주민 중심의 민원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각종 테마 공간 등 민원인 편의시설 운영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 강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3,8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4,000만원(국비 2억3,800만 원, 군비 1억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촌 현장에 보급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진안군은 지난 2월 ‘이상기상 대응 시설하우스 일사량 감응 스마트 LED시스템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 LED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하우스 내 일사량 감소로 작물 생육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온·습도, 조도 등 환경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부족한 광량을 자동으로 제어·보광하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총 5,000㎡ 규모이며, 군은 이상기상(저일조)으로 광 환경 조건이 불리한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중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6일 억새축제가 열리는 영산강변 일원에서 ‘걸어서 이웃 속으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1·양·농성1·상무2동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생활권’이 주관해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를 비롯해 돌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억새축제 메인무대(벽진동 789-1)에서 출발해 극락교, 서창교 나눔누리숲을 거쳐 다시 메인무대로 돌아오는 약4km의 억새길을 걸으며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여자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걸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입을 모았다. 강선주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돌봄활동을 하면서도 다른 활동가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치매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1보1원,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9988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와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무휴로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8세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팔팔(88)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Walk On)’ 앱을 활용해 하루 평균 9988보를 달성할 경우 ‘1만원 기부권’을 받을 수 있으며 챌린지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기부 동의 절차를 완료하면 기부권이 서구 관내 취약계층 치매환자 가구에 전달된다. 서구는 총 300명의 챌린지 달성자를 목표로 하며 누적 기부금 300만 원은 치매환자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9988 챌린지’ 참여가 어려운 주민은 하루 동안 1만보를 걷고 1만 원을 기부하는 ‘1보1원 순수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모두의 행복을 완성하는 ‘포용적 복지 시스템’ 구축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양대 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부터 사회적 약자, 아동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정책의 나열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도시 전체의 품격을 높이려는 정읍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모두를 아우르는 따뜻한 동행, 정읍형 포용복지의 완성 정읍시는 ‘시민 행복’이라는 최우선 가치 아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정읍시는 10개 보훈단체에 연간 1억 69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6·25 기념행사 등 주요 보훈사업에 8000만원을 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생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지역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각 2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하천의 기능과 생태계 중요성, 도랑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광주천 현장 방문을 통해 물속 생물 채집·관찰 등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유치원 원아들은 그림과 퀴즈를 통한 참여형 수업과 미니 생물 도감 만들기, 하천 생태계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또한 하천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천과 물 생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 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일원에서 ‘동화처럼 반짝이는 희망, 복지로 피어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희망복지 박람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 증진을 돕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회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13개 동 지사협,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고령, 여성, 장애인 4대 친화도시를 주제로 22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분야별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주민과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동모금회와 협업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 주민이 1천 원부터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소액 기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복지박람회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8일 충장로 4가 일대(옛 조흥은행 사거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장터 ‘제2회 RE:VERSE 도깨비장터 IN 충장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회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충장상인회(회장 주승일)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았다. 이번 도깨비장터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장로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경매가 열린다. 골동품 등 전문 경매는 물론, 금·양복·한복 등 상인들이 준비한 품목을 현장 경매로 만날 수 있어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먹거리존이 새롭게 마련돼 떡볶이, 솜사탕, 달고나 등 향수를 자극하는 간식들을 즐길 수 있다. 충장로만의 감성과 레트로 분위기를 한층 살린 먹거리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룰렛 이벤트 ▲딱지치기 대회 등 추억의 게임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도깨비 신부와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