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채용관에서는 국가산단 연합관을 비롯해 여수제일병원, ㈜현대계전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엑스포관리㈜ 등 5개 기업·기관이 홍보관을 운영하며 채용 정보와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취업정보관에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및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권규청 스마트HR컨설팅 대표의 ‘취업 컨설팅 특강’과 나승훈 ㈜스키마플러스 대표의 ‘창업 컨설팅 특강’도 진행돼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여수산단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제17기 테크니션 스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수산단 기업의 인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영되는 여수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으로 이번 17기는 2026년 1월부터 9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현장형 직무교육과 영어·화학·인적성 검사 대비 등 여수산단 기업 채용시험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여수산단 실무 경력을 갖춘 강사진의 특강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1:1 취업 컨설팅을 병행해 개인별 취업 지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2025년 8월 2일 이전부터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로 되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 인적성 검사)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5일 여수시 누리집을 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년 중국 포트세일즈(Port-Sales)’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부산, 제주, 인천, 서산 등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 도시가 공동으로 참가한 가운데, 중국 국적의 ‘아도라 크루즈’를 비롯해 MSC, 로열캐리비언, 코스타 등 주요 글로벌 크루즈 선사 6개사와 현지 여행사 17개사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행사 기간 중국 크루즈 업계 관계자들과 1:1 B2B 상담을 진행하며 여수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크루즈 기항 인센티브 제도 등 선사와 여행사 대상 맞춤형 설명을 통해 여수의 경쟁력을 알렸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섬여수길-낭도 코스’의 섬 파노라믹 투어를 소개하는 등 여수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적극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중국 크루즈 업계에 여수도 부산, 제주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기항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신고가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방대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7명이 배치돼 산불 예방·감시·초동 진화 등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방지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임차 헬기를 지난 30일부터 진남체육공원 내 계류장에 배치했으며 헬기는 산불 예방 계도 비행, 공중 진화 등 다양한 활동에 투입된다. 여수시는 시내 주요 마을과 등산로 입구 등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말 아침 주요 명산 및 관광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불 감시카메라 점검과 드론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진행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상시로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소통’ 창구를 개설해 오는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에만 의견을 낼 수 있어 법정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소통’ 창구를 마련해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의견제출은 여수시청 누리집 내 ‘전자민원→분야별 민원 안내→지적(부동산)→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소통’에서 휴대전화 인증 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의견 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2026년 ‘제5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지난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회 행사에서 전남상인연합회의 기를 전달받았다. ‘전남 상인의 날’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상호 단결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내년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인 10월 30일 여수에서 열릴 예정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가 섬박람회와 연계되어 열리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인의 날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적 관심 속에서 전남 상인들의 열정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라남도와 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30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업체의 법령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시에 지역 건설업계가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총 3천만 원 상당의 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를 약정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약정식에는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회장, 김용덕 여수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불법하도급 기준 ▲페이퍼컴퍼니 사전 단속 ▲실태조사 대응 요령 ▲건설 현장 주요 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항상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부탁하며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튼튼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중국 자매·우호도시 웨이하이, 리수이, 샤오싱 3곳을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단 유치 및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전 세계 30개국 300만 명 방문, 외국인 9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자매·우호 도시가 가장 많은 중국을 중심으로 참가단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인구 290만여 명의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한인회와 여행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정기 항공편 운항 등 구체적인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2005년부터 활발히 교류 중인 산둥성의 리수이시에서는 주린썬 리수이시장과 면담을 갖고 섬박람회 기간 시 대표단 참가와 협력 강화를 요청하며 필요 시 참가 협약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제 우호도시 샤오싱시를 방문해 우덩편 샤오싱시장과 외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리수이시와 함께 시 대표단 참가 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참여 방안을 논의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군 특수시책인 ‘2025년 하반기 고흥형 취업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하며, 지원사업 중복 여부와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현황 등을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한 후,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근로자에게는 2년간 최대 350만 원의 근속장려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 주소를 두고, 고흥군 내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입사한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근로자가 해당한다. 지원금은 근속기간에 따라 6개월 차, 1년 차, 2년 차에 걸쳐 총 3회에 나누어 청년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군청 인구정책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본 사업이 지역 청년의 장기근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연말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연말愛 진도愛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중 310명을 추첨해 감사 선물을 제공하는데, ‘순금 골드바(1그램)’와 ‘커피 교환권(1만 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에게는 ‘순금 골드바(1그램)’를, 30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2026년 1월 2일에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진도군이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