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 민선 8기 공약으로 출범한 ‘호남 청년 아카데미’ 7기 운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의 자존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리더를 발굴·육성하는 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6기에 이은 이번 7기 아카데미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4시간씩, 총 5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50여 명이다. 전남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는다. 전남도는 접수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참여 의지와 지원 동기를 종합 평가해 선발, 최종 합격자는 29일 청년센터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7기 아카데미는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0일 1회차 축하공연과 청년 소통간담회 ▲9월 13일 2회차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9월 27일 청년의 날 3일차 방송인 노홍철의 ‘평범함을 거부하는 창의적 사고법’ ▲10월 18일 4회차 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급변과 이에 따른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로 어장환경을 예측해 어민에게 제공하는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는 수온, 염분, pH, 조류, 적조 등 주요 해양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1주일간의 어장 환경을 예측하고 양식어가에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해양환경 예측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예산 345억 원으로 수행되며, 전남지역 주요 양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는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등 5개 지자체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고해상도 해양환경 예측모델 구축 ▲양식장별 맞춤형 경보시스템 ▲모바일 기반 예보 알림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 저산소, 적조, 태풍 등 재난성 해양변화에 대해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 예방, 사료 투입량 조절, 긴급 대피 판단 지원 등 실제 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등 각종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폭력피해자 주거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력피해자 주거지원사업은 피해자와 동반가족이 안전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자립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에서는 현재 서부권(영암)과 동부권(여수), 2개소의 주거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폭력피해자 주거지원사업 확대 공모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기존 운영 중이던 20호의 임대주택에 더해, 서부권에 3호 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해 총 23호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총 43가구 86명의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안정된 거처를 제공하며,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임대주택 추가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입주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사업 홍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이 농축산·어업 종사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불평등 해소와 보편적 건강권 실현에 나섰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8일 k-하이테크 플랫폼(생체재료개발센터장 강성수)은 담양대숲연합사업단 교육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종합 체류지원서비스’ 행사에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장비 공유개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체류지원서비스 차원에서 열렸으며, 농축산·어업 등 소수업종 사업장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전남도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북부경찰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변호사, 노무사 등 7개 기관이 힘을 보탰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으로는 ▲인권보호 교육 ▲산업안전상담 ▲사업장 애로해소 통역지원 ▲지역특화형 체류지원정책 안내 ▲기초법질서 안내 및 상담 ▲노동법 등 노무상담 ▲출입국관리법 등 법률상담 ▲디지털 건강관리 측정 등이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K-하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학교 중앙 동아리 ‘인액터스 전남’이 2025 인액터스 코리아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액터스 전남’(회장 정하두 의류학과·지도교수 조성도 경영학부)은 지난 7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5 인액터스 코리아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액터스 전남’은 ▲폐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해안 모래 ‘글래샌드’를 제작해 해안 침식을 해결하고자 한 ‘글래씨’ 프로젝트, ▲무형문화재 전승 후계자와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 ‘무영’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영’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 Action + Us; enactuskorea.org)’는 대학생들이 기업가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연합 단체다. 전 세계 33개국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8월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고용시장 침체를 지속 설명하고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의 요건 완화 및 지원 수준 우대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19일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 공유회가 지난 18일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와 수출 전략을 점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인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홍도라지 진액 등 함평군 대표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에게 알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군은 베트남 유통업체와 15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박람회 개요 ▲참가 준비 과정 ▲전시 제품 구성 ▲주요 상담 내용 ▲현장 수출 계약 보고 ▲우리 군 베트남 수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실생활에 밀접한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퍼스널브랜딩 글쓰기 ▲실생활 호신술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감정 안정, 자기표현, 자기방어, 이미지메이킹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스머지스틱 만들기는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이론을 바탕으로 천연 허브를 활용해 직접 스머지스틱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자연 치유와 감정 안정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적합하다. 강좌는 9월 4일 오후 7시 청년센터에서 운영된다.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과정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싶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SNS를 활용한 글쓰기, 글의 활용법, 브랜딩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강좌는 9월 9일, 16일, 23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강의는 얼굴형과 체형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이 오는 9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광양시, 화순군, 고흥군, 보성군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80여 개 기업과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현장 채용은 물론,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과 기업 홍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면접도 마련돼 현장 참여가 어려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전남 지역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인 신청서를 작성해 9월 4일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서식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남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관 ▲시‧군 및 참여기관 일자리정책 홍보관 ▲프로필 사진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전남 미래산업관, 스마트그린산단관 등 미래산업존을 통해 전남 동부권의 산업 경쟁력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