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16일 영광해룡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농구팀과 청소년 공연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3대3 농구 토너먼트와 여학생 자유투 대회,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 선수들은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심을 발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땀 흘리며 긍적정인 에너지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17가구 55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movie~move'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영광군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악마가 이사 왔다)를 관람하며 팝콘과 음료를 즐기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너무 설레고 즐겁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여유로운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12일에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1기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는 총 6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2명과 부부 2팀(4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젊은 부부가 영광 정착을 결정했고 나머지 참가자도 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남면 초록이마을이 운영햇으며, 주요 체험으로 ▲귀농 · 귀촌 이해 교육 ▲우수농장 견학 ▲딸기 수확·치즈 만들기▲천일염전 체험 ▲ 전라도 김치 만들기 체험 ▲농업 일자리 체험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체험 ▲천연 염색 체험 ▲지역 문화 관광지 탐방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백수해안로도로 견학 등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숙소 안전 점검과 화재보험 가입, 전기와 가스 설비 점검을 사전에 완료하고 교육·체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 참가자가 생활 여건과 체험 내용에 높은 점수를 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정착은 생활을 직접 겪어 보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종합적인 귀농정책 안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이 자랑하는 차세대 농구 유망주, 이한울 선수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16세 이하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IBA U-16 아시안컵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최정상급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 말 개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U-17 세계 선수권 출전권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무대다. 이에 대해 이한울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꿈을 이룰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책임감도 크다. 좋은 성적을 내서 대한민국과 영광군의 이름을 빛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법성고 농구부 남인영 코치는 “이한울 선수는 평소 성실하고 끈기 있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왔다. 이번 선발은 실력뿐 아니라 태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수는 “영광군 학생이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스포츠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시 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남면과 염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수와 실단과소 간부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영광군 전체 피해액은 약 71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군남면은 약 30억 원, 염산면은 약 1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 전역의 복구를 돕는 동시에, 특히 피해 규모가 큰 군남면과 염산면의 농가·주택·마을 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8월 1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을지연습은 특별재난구역 선포로 영광군이 훈련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군은 훈련 취지를 살리면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형 봉사활동’으로 전환했다. 군수와 간부들은 ▲토사 제거 ▲사면 정리 ▲폐기물 운반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광군은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한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직장문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농업·어업·제조업 분야 우수 고용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을 통해 도민 사회 전반에 차별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에는 영암, 진도, 해남 등 지역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모범 사례가 담겼다. 영암에서 선박건조업을 운영하는 송운산업은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어 교육은 물론 기술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 외국인 근로자는 현장 조장과 안전보건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역량을 인정받았고, 최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도에서 김 양식업을 하는 한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에 외국인 근로자의 무단 퇴사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이탈 없이 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평균 5년 이상 장기 재직 중이다. 1인 1실 무상 숙소 제공, 외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한 식자재 지원, 경력·근무 강도에 따른 별도 수당 지급 등 세심한 배려 덕분이다. 해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1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추모사, 편지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최겸(2년) 회장과 송지윤(2년) 부회장이 김대중 대통령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쓴 편지로 써 낭독하며 후배로서 자부심과 존경심을 전하고,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대통령님은 도민에게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선 존재였다”며 “삶의 희망이자 자존심이었고 민주주의와 평화정신의 살아있는 상징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김대중 정신을 실천하는 선두에 서서 국민이 진짜 주인되는 민주국가를 만들어가겠다. 도민의 꿈이 현실이 되고 도민의 행복이 전남의 기쁨이 되는 ‘지금은 전남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와 회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13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진면 봉사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참여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방문하여 대상 가구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묵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대청소, 정리 정돈 등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혼자 하기 어려운 대형 폐기물 처리나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청소로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이번 민관 협력 청소 봉사를 통해 안전 취약 가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함께 추진 중인 ‘Fill Care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의 2025년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Fill Care’는 가족 내 돌봄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생계·돌봄·미래 준비의 세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장흥군은 지난 5월 9일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올해에는 청소년 6명, 청년 7명 등 총 1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1인당 200만 원씩 총 2,600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자격증 준비 등 각 가정의 현실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태블릿PC 등 미래 준비를 위한 물품도 함께 제공됐다. 중간점검 결과, 이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대상자들의 일상과 정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1,928건 129백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431건 164백만 원에 대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구례군은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며, 금액이 다른 경우에는 위택스로 신고·납부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기기, ARS(142211), 지방세 홈페이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