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구례병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초청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사업인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구례병원 응급실에 초음파 진단기 구입비를 지원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기금사업이다. 이날 구례병원에서 열린 행사는 기금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기부자 대표 소감, 기금사업 기념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광태 구례장학회 이사장은 기부자를 대표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귀중한 의료장비가 지원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례에 온기가 가득하도록 구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화답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혜택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 간전면 복지기동대와 구례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1일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 및 안전꾸러미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과 한파로 인한 낙상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를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방문 가구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연기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실내·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 방지 매트와 테이프를 설치했다. 또한 겨울철 생활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마다 넘어질까 늘 걱정이었는데 직접 와서 설치해 주고 사용법까지 알려줘서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전면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례 119 생활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2월 안전취약가구 188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돌봄플러그 및 무선 LED 전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전력과 조명 사용 여부를 통해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돌봄 플러그와 야간 이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선 LED 전등을 설치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현장 설치를 지원해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안부 확인과 생활 속 작은 위험을 줄이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공정률, 난이도, 정책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7개 지구 2,766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국비 3억여 원을 확보해 8개 지구 1,44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식품·공중위생분야에서 장흥군보건소 위생부서 설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 동안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5개 분야, 21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음식점,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자를 위한 공유주방영업 등록을 통해 창업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기관 간 협업 정책 추진,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개선 및 식중독 등 예방 컨설팅으로 위해사고 사전 차단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추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전라남도 이송 민원처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송 민원처리 실태 평가는 전라남도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중 시군으로 이송되는 주요 민원(고충, 진정 등)에 대해 처리 실태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민원 처리 기한 준수 여부 ▲민원 관련 행정 이행사항 이행 여부 ▲권익위 민원 답변안 준수 여부 ▲답변 통지 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1차 자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원을 단순‘서류 처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을 현장 중심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대응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화랑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 실시된 화랑훈련에서 장흥군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 운영과 군·경·소방·민방위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훈련 기간 동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체계와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운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기관 표창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격년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기후위기와 생태, 평화의 가치를 예술적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역 안팎의 예술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생태문화 창조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작가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전쟁, 난민 등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위기 속에서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예술과 과학의 시선으로 함께 성찰하고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예술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예술인 15명이 참여하며 생태와 예술 워크숍, 네트워킹 파티, 지역 생태·도시 탐사, 예술 해커톤, 예술활동 프레젠테이션, 시민참여 감각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집중 교류 일정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공진화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한 생태예술 워크숍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창희, 나현, 조지은 작가가 예술 사례를 중심으로 생태예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우동걸, 최원균, 옥기영 과학자가 로드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출범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문화예술 사업 운영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 문화적 교류를 넓히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마련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주요 문화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2025 나빌레라 문화 동행’을 오는 12월 22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3월 출범한 나주문화재단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돌아보고 지역 문화의 흐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향후 문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네트워킹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복합문화축제 나나랜드’,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다울림 창작소’, ‘로컬 기획학교 나주곳간’, ‘문화예술교육 금성산에서 살아남기’, ‘AI 음악 프로젝트 이봄과 인피니아가 들려주는 미래의 선율’ 등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문화예술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한다. 이와 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생태와 예술 융합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전시 활성화를 통한 문화도시 기반 강화에 나선다. 17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유형3 미술콘텐츠-전시공간 매칭 지원’ 공모에 선정돼 전시 ‘자연의 영토 함께-세계만들기에 대한 예술적 물음’을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 시대를 배경으로 ‘지구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학, 인문, 예술이 협력하는 실천적 형식의 전시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예술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며 2026년 1월 10일과 24일에는 관객 맞춤형 전시 투어와 함께 전시 참여 예술가와 과학자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