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 여성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신혜영)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예천군농산물 축제·활축제’에서 예천쪽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쪽파만두 빚기 체험 ▲쪽파 이벤트 판매 ▲쪽파어묵 시식 ▲쪽파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쪽파를 활용한 4계절 향토음식 밥상 전시 ▲쪽파 된장국 시식 행사를 통해 예천의 전통음식 문화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홍보 할 예정이다. 이순자 회장과 신혜영 회장은 “생활개선회와 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체험 및 시식 부스 운영을 통해 예천 쪽파와 전통의 먹거리를 알리는 동시에 여성 농업인의 화합과 역량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천쪽파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예천의 대표 작목”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여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을 비롯한 서영재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박용운·정현철·양인호·정광석·권대근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이창구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원장, 노상봉 함양군 재향군인회장, 송경열 전 함양군체육회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18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1개 종목(정식 27, 시범 4)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함양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보디빌딩, 바둑 등 18개 종목(정식 17, 시범 1)에 565명(선수 40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관광두레는 지난 10월 30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해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표를 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함안군 관광교육과와 함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식회사 가야지, 주식회사 꽃초린두레, 주식회사 함안인, 주식회사 안녕아량, 더함안협동조합으로 총 5개 업체 대표와 구성원들 그리고 함안군 관광두레 최승일 PD가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의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체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함안지역 관광 도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2026년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자체와의 사업 추진 및 기획, 주민사업체 간 상품 개발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절기에는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소 이르게 시작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심장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과 중증 합병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3주가 소요되므로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0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며,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60세 이하 창녕군민은 유료(1만 원)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창원시 아동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창원특례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아동의회 의장의 개회사, 부의장의 경과보고, 3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 발표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아동의회’는 창원시 고유의 아동 참여기구로 관내 거주 11세~18세 미만 아동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아동의 시선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아동 2명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3개 상임위원회[대나무, 오투(O2), 큰따옴표]를 거쳐 상정된 ▲아동친화적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안전·편의 개선 방안 ▲학교 급식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위한 잔식 기부 활성화 방안 ▲청소년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제도적 기반 마련안, 총 3가지의 아동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표결을 통해 가결했다. 가결된 안건들은 시 관련 부서와 창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1일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교육 및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직원들은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추진 과정,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걸어온 길,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세종시의회 현황 등을 경청하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은 하루 8천 톤의 물을 정화하던 폐정수장을 전시·공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조치원문화정원, 그리고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연동문화발전소를 견학했다. 이어 세종시 지역문화와 마을이야기 관련 기록물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마을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기록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시재생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지역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가 변천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종시의회 신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영주어울림가족센터에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9조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주시, 영주소방서, 영주시가족센터, ㈜조은소방이 협력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영주시 관계 공무원과 가족센터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결혼이민여성, 영주소방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대피훈련 △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생활안전교육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전원이 직접 피난과 응급처치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3층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구 이용, 소화전 사용, 화재진압조와 대피조의 역할 분담 등 현장 대응 중심의 실습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의 협조로 결혼이민여성 참여자들을 위한 한국어·모국어 병행 안전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 예천군 호명읍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10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야외형 문화행사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어치브’와 ‘퓨전국악 이어랑’이 함께하는 청춘콘서트,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마술과 버블쇼,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을 자극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북크닉에서는 예천 출신의 그림작가 송태고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와 클레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마이다스아이티와 ‘교육혁신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제적인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 지원, ▲역량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과 연구, ▲교육혁신을 위한 정보, 기술·인력 상호 교류, ▲양 기관의 합의하는 교육혁신 및 연구 협력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양 기관의 교류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함안복합문학관 3층 강당에서 『가라국과 일본열도』를 주제로 한 역사 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사서(史書)에 기록된 ‘아라(阿羅)’에 대한 고찰 ▲고대국가 가라국과 규슈 소나라(蘇那羅)의 관계 ▲『일본서기』의 기술 내용과 해석상의 문제점 ▲그리고 일본 열도에 산재한 ‘아라’ 지명의 의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래 소장은 “이번 대담은 가야의 중심지였던 함안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고대사의 교류와 연결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탐구하는 이번 대담에 군민과 역사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