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25년 가을철 및 ’26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5.11.1. ~ 2026.5.15.)을 맞아 10월 3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및 시와 산불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지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예방과 진화 활동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 세계적으로 산림 녹화의 경이로운 성과로 인정받는 소중한 산림자산을 지키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시 녹지공원과와 13개 읍·면·동에 산불방지종합상황실(대책본부)을 가동하여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본부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39명)를 5개조로 편성하여 지상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산불감시원 101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오전 (사)경남사회문화교육센터 양산지부 장애인문화예술발전소(지부장 나승기)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도시재생 기반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역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공동체 조성과 문화예술 기반의 지역 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추진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로 연결되는 따뜻한 지역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경남사회문화교육센터 양산지부 장애인문화예술발전소 나승기 지부장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문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 제고와 재정관리 신뢰성 강화를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보통예금계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용카드 결제나 수입금 중간 수납 용도로 개설된 보통예금계좌의 무분별한 계좌 개설 및 미사용 계좌 방치로 인한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보유·운영 중인 총 362개 보통예금계좌의 정밀 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관련 법령에서 정한 관리 기준을 적용해 ▲계좌 개설 목적과 실제 사용의 일치 여부 ▲거래내역의 적정성·투명성 ▲부서별 보유 계좌 수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불필요한 계좌는 폐지하고, 유사 목적의 계좌는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통예금계좌의 잠재적 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통제 강화로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마련할 목적으로 C-블루윙 펀드 5호를 추가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Changwon)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 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로 창원 산업에 날개를 달아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시 고유 펀드의 명칭이다. 총 186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C-블루윙 펀드 5호 ‘경남-나우 경남지역혁신 투자조합’은 주요 투자 대상인 우주·항공 첨단 방위, 친환경 스마트조선 분야 등의 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시스템반도체, AI ICT융합산업, 첨단제조 등의 경남 지역 미래신산업 기업을 포함해 창원시 소재 초기 유망 스타트업에 창원시 출자금 10억 원의 2배인 2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창원시는 3년에 걸쳐 1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투자 자금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남벤처투자와 나우아이비캐피탈(주)이 공동으로 운용을 맡아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창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2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예방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698개소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698개소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 다중이용시설 19개소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207개 충전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충전기 커넥터의 훼손 및 고장 여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사용법 부착 여부 등이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실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충전기 관리가 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31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되새기려 마련했다. 행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식전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캔버스화, 서예, 클레이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2부 경로잔치는 실버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 어르신은 “공예작품과 공연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세대가 소통하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 모두가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회관 신축, 평생교육, 건강관리,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공동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777,000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9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진행된 일일카페 활동의 결실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약 2개월간 참여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식물과 수제청으로 만든 음료와 화분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원예치유원 ‘더가든’에서 진행된 원예활동과 수제청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체험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립의 기초가 되는 ‘노동의 가치’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꿈드림 청소년 김○○(여, 18세) 양은 “우리가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31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오천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포항 오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의원석에 앉아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토론과 표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절차와 협력의 중요성을 의정활동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중 무엇이 더 공정한가 ▲청소년 음주 문제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자▴자유로운 봉사 활동 권유 ▲청소년 건강과 학업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 ▲초등학생들이 PC방에 가도 되는가? ▲분리수거를 잘하자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고등학교 두발·액세서리 자율화에 관한 조례안▴오천고등학교 스포츠 리그 개최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와서 긴장 됐지만, 토론과 표결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민주주의가 실제로 작동하는 현장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역 출신 김진엽 도의원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30∼31일 태안군 베이브리즈 패밀리호텔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 장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도와 시군구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토론 등을 추진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조정금 산정 방법 이해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민원 해소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지구 선정 지침 및 도 특수시책 설명 △제도 개선 의견 수렴 △지적민원 현장 상담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제작·활용,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주민 소통,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 감정평가 등 시군의 다양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내 지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