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오는 17일에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내 나눔과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1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무료로 아기 옷, 장난감, 소형가전 등 사용 가능한 육아용품을 나누는 행사 부스 ▲ 자율 성금 모금함 비치 ▲영양플러스 홍보 ▲ 건강상담 제공 (스트레스 측정, 체지방 분석, 영양상담) 등을 운영했다. 또한, 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나눔과 순환 문화를 확산하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플러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 주최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지역특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구는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반송2동 도시재생 문화가 있는 날’사업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어울림문화센터, 송이공방, 마을역사관, 문화마당 등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10곳의 거점시설에서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한 반송동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지역 주민도 찾고 있어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시작돼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어울림문화센터, 송이공방, 임대주택, 골목문화놀이터 등 총 31곳의 거점시설을 조성했고, 마을해설사 양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간부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부 최종 승인·고시됐고 15일에는 ‘대장-홍대선’ 착공식도 개최됐다”며 “서울 접근성 개선과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기대가 실제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 절차와 경기도,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신천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 행정소송에서 시가 대법원 최종 승소한 사안에 대해 이 시장은 “이번 판결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한 우리 시의 행정 결정이 옳았다는 점을 사법부에서 확인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법 위반 여부와 공익 훼손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고양시의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2024년 12월에 확보한 8억 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총 1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공공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재원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2월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대학,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시는 해당 복합청사가 행정 업무와 주민 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합창으로 하나되는 학교'합창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중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합창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 배려,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합창제에는 관내 초·중 7개교 학생‧학부모‧교원 185여 명이 공연에 참여했다. 한 학기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 예술단체가 꾸준히 준비하고 협력해 온 노력의 결실을 무대에 펼치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합창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과의 1:1 대응투자 사업으로 진행됐고,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모델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었다. 야외 부스에서는 학교폭력‧사이버 도박 예방, 화해중재, 생명존중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관내 대형 테마파크 두리랜드의 어린이 교육 계열사 ‘양주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은 생명도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곤충이 생태 보전과 미래 환경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도록 구성된 교육형 전시다. ‘양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 전시는 기존의 자연 관찰을 넘어 곤충이 생태계 균형 유지 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 개발 등 생물다양성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곤충을 단순한 ‘작은 벌레’가 아닌 미래 사회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환경·식량·과학 분야의 잠재적 자원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국내 식용곤충 산업의 선도 기업 ㈜어스프리 디캐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래식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회룡홀에서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열고, 각 동의 현안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자치민원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암동 주공1단지 앞 사거리 교통안전 개선, 송산2동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방지책, 녹양동 휴먼시아 보도교 안전성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의정부1동 체육공원 활용도 향상, 행복누리공원 산책로 조명 개선(가능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휴식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동 현안 외에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 복지정책과는 ‘2025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자치행정과는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티타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체감하는 동장들의 현장 의견을 시정에 즉시 반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5 영덕 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 관계자를 비롯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영덕학생음악한마당’ 수상 학생들의 축하 무대로 문을 열고, 이어 ▲2025 영덕미래교육지구 연간 사업 결과 보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미래교육지구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학생문예대회 및 미술대회 수상 작품 전시가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라며,“앞으로도 영덕군은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영상망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영상망은 남양주시, KT netcore와 협업해 기존 재난 대응 체계의 영상 품질과 공유 기능을 강화한 시스템으로,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지역을 분할 화면 형태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관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85인치 대형 모니터를 새로 설치해 여러 위험 지점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황 인지의 정확성과 가시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영상 중심의 상황 공유 체계는 자연재난 발생 전·중·후 단계에서 상황 변화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화재·구조·구급 등 기존 재난 대응 활동과 연계해 현장 지휘의 정확성과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재난안전영상망을 적극 활용해 각종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스마트 재난 대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