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주최한 ‘2025 강화군 채용박람회’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1개의 직접 참여업체 참가로, 시작 전부터 구직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이번 채용박람회는 간접참여(온라인) 업체까지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강화군의 명실상부한 일자리 행사로 자리 잡았다. ‘꿈을 잡(JOB)아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참여자 사전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를 매칭, 성공적인 일자리 연결을 위해 논스톱 구직 신청 시스템으로 현장 면접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3시간 동안 169명의 현장 면접, 1차 합격 59명, 현장채용 12명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이번 박람회는 작년 대비 25% 높은 참여율로 400여 명의 군민들이 방문해 지역 내 일자리 행사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구인난을 겪고 있던 운수업종과 청년 구직자들의 발길을 기다리던 서비스 직종의 기업들은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인재 발굴의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 관내 중·고등학생(14세~19세) 3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제8930호)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5413A01F-08930호)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응급 및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자연재해와 인재의 차이점 이해 ▲재난영화 시청 및 대처 방안 토론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4일~21일까지 방문 접수, 전화 접수, 온라인 접수(QR코드)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1일,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이야기 展’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샌드아트월드에서 주최하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전시로, 2025 인천꿈다락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다. 참여 어르신 22명은 자신의 삶과 기억을 예술적 매개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해 창작 그림책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고, 그 여정을 되돌아보며 함께 감상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작품을 출품한 한 어르신들은 “예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주인공이 되니, 진짜 예술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샌드아트월드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열정 덕분에 멋진 결과물을 이끌어 내고 전시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노인복지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기질·성격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검사는 아동의 수준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학습지 및 학원 연계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그간의 학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께 진행된 기질·성격 검사는 아동의 정서 및 성격 특성을 파악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정서 지원, 상담, 사회성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개별 아동의 잠재력과 강점을 개발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맞아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11월 5일 서울 기준 오후 4시 5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44분에 진다. 이날 달은 지구에 약 35만 6,800km까지 접근해, 평균 거리(38만 4,400km)보다 약 2만 7,600km 더 가까워진다. 이러한 현상은 달의 보름(망)과 달의 근지점 통과 시점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평소보다 달이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다. 강화천문과학관은 특별관측회를 통해 달 표면의 분화구(크레이터), 달의 바다 등 세밀한 지형을 관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뚜렷한 고리가 특징인 토성까지 천체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달 위상 스티커 붙이기, 달 포토존 체험,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별관측회는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1일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자연사박물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표본 기증자와 더불어 지역 주민, 지역 활동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LED 미디어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2층 로비를 활용해 생생한 생태계 영상을 구현했으며, 특히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비즈 팔찌·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디퓨저 만들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지난 10월 25일 총 6명의 다문화·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지원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상담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심리상담 실습·MBTI 검사 해석 등을 통해 상담심리사의 역할과 직업적 특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을 것 같다.”, “MBTI 검사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계양구 및 인근 지역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학습 지도, 진로 설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지원 관련 정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1일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현장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이용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행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7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0월 31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서효진) 주관으로, 계양·미추홀·부평·삼산 녹색어머니연합회 4개 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 활동하시는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며 “오늘 체육대회에서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활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부터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9월 발생한 국정자원센터 화재로 복지 행정시스템 복구가 지연됨에 따라 조사 기간을 두 달간으로 조정해 집중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메우기 위한 것이다. 구는 조사 기간이 단축된 만큼 더욱 면밀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복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사는 25개 기관으로부터 확보한 94개 유형의 공적 자료를 분석해 소득·재산 등 변동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자격 변동이 확인될 경우 급여 증감 또는 수급 중지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계양구는 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소명 기회를 보장하고, 연계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대상자 누락 없이 정확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