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의 3개 분과(민간-회장 김은영, 가정-회장 강경효, 정부지원-회장 전태자)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보육의 참된 가치인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THE KANDLE(더캔들)의 관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등 3개의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술공연, 전통악기 동요 공연 등 미니 공연도 이어졌다.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은영 회장은 “가정분과, 정부지원분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계양구의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구(區) 자원순환과가 주관하는 ‘장난감 무상 수거 및 수리 사업’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으로부터 수거된 장난감을 수리한 뒤,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어르신 직원의 장난감 수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난감 수거함은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14개 어린이집에 설치됐으며, 공단은 이 중 행정복지센터를 전담해 수거 및 운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거된 장난감은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센터’로 전달되며, ‘키니스 장난감병원’과 협업을 통해 세척, 분류, 수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속 재난학교 ‘배우고(Go)! 체험하고(Go)! 우리 마을, 안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재난 대응 방법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마을 안전! 골든벨’을 통해 안전 상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재난 발생에 대비한 생존배낭 체험과 응급처치법, 비상식 체험 등을 경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였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숭의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숭의초 1학년 8개 반 학생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실에서 사서의 안내에 따라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책갈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자료실에서는 동화구연을 듣고 자율 독서 활동 시간을 가지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아이들은 “도서관에 책이 너무 많아 재미있고 신기하다.”라며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했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누리도서관은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은 지난 1일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 행사를 열고 수련관 이전을 기념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수련관 이전은 오는 2026년 신청사 건립에 따른 숭의동 청소년수련관 철거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F5 새로고침’이라는 주제에는 30여 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학익동에 새로 문을 열 ‘미추홀구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행사 준비 단계에서 수련관은 지난 9월부터 ‘헤어질 준비 D-100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현수막 등 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사진 공모전,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된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은 ‘우리가 함께한 수련관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이 선정됐다. 기념식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수련관 직원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원대로 등 주요 가로변 14개 노선, 총 1,259주의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구는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 단계에서 제거 작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은행나무는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해 도심 내 대표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특유의 악취와 보행로 오염, 낙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특히 경원대로, 석정로, 매소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맺힌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도심의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제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기 제거 공사를 통해 구민들이 더 쾌적한 가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10월 31일(금) 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및 새마을운동의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재난·재해 대응 봉사활동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곳곳에서 더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경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이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고, 자원봉사자와 지역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이웃돕기, 자원재활용 운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참여형 봉사 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을 대비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학교 주변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불법현수막의 경우 관행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및 선거 등 특정 시기마다 다량으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횡단보도 주변, 전신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각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통한 클린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광고주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0월 27일 인천 누들플랫폼에서‘개항 크리에이터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개항 크리에이터’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대표 외식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인천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전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4기에서는 총 15명의 외식업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벤치마킹 투어, 전문가 맞춤 컨설팅, 브랜드 진단, 신메뉴 개발 및 품평회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외식 브랜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왔다. 특히 브랜드 정립, 신메뉴 개발, 시장 검증의 3단계 실전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 외식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장을 밀착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 자리를 넘어, 참여 소상공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0월 28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체험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관 ▲인터랙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 ▲라이브 스케치존 등에서 실감형 영상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신재생에너지의 역할, 생활 속 탄소 감축 실천 방안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갈산 유수지, 생태체험장 탐방을 통해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재난안전 체험교육, 자원순환센터 체험교육 등 총 세 차례의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라는 기조 아래 직원의 환경·안전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