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 영마루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Make Your Wave(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문은 수련관 소속 댄스·앙상블 동아리와 지역 치어리딩 동아리, 태권도 시범단 등이 선보인 열정적인 버스킹으로 열렸다.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현장에서는 ▲마음을 쉬고 몸을 깨우는 웰빙(Well-being)존, ▲나를 색으로 노래하는 아트(Art)존,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비전(Vision)존, ▲지구와 함께 숨 쉬는 에코(Eco)존 등 4개 주제의 총 2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0월 24일 부천자원순환센터에서 공단 임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공단 최초로 ‘2025년 자원순환센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과정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험교육은 자원순환센터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스티로폼 감용 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폐기물이 처리·자원화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의 실천적 의미를 체득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병행하는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이해도와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에는 잘 몰랐던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니,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0월 28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민관 ESG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지원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이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복지 증진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10월 2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그맨 박미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돼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난타팀과 라인 댄스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15명의 주민에게 구정 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서병구 회장의 민요 공연, 색소폰 팀의 감미로운 연주, 댄스 장구 팀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수 오예중·황기동의 축하공연이 현장을 열기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1일 그랜드시티호텔 창원에서 열린 ‘2025 창원 청년정책학교 &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청년 네트워크가 기획했으며, 지역 청년 약 30명이 9개 팀으로 참여해 청년의 눈으로 본 현실적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책을 배우고, 함께 제안하다’를 주제로 ▲문화·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참여·소통 등 4개 분야에서 청년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인 청년 정책학교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청년들이 정책 기획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익혔다. 이어진 해커톤에서는 팀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표와 심사를 거쳐 네트워크 부문과 일반 청년 부문에서 각각 대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시상했다. 또한 해커톤 과정 중에는 심사위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팀별로 순회하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책 설계 방향에 대해 조언을 제공, 참가자들의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스스로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에 참가해 기업 공공기관 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SMATOF 2025’는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기술의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로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창원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주력산업을 소개하고, 맞춤형 행정지원 및 기업투자 보조금 제도 등을 집중 홍보했다. 관내외 참가기업과 잠재투자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맞춰,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이전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2차 이전 시 지역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익 활동 및 노인 역량 활용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사업 만족도를 조사와 건의 사항 수렴을 통해 향후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BNK경남은행 외부 강사 지원으로 ‘알면 보이는 보이스 피싱’ 특강이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및 안전한 사회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공혜영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돕는 중요한 사업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군에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와 다양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 7월 나동연 시장이 제안한 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방침에 따라 TF팀을 구성해 약 2개월 반 동안 마련한 결과물로, 양산시가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환경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담고 있다. 『녹색숨결도시 양산』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 15개 분야, 42개 추진전략, 108개 주요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후위기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4.1% 감축,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환경 부문에서는 원동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황산공원 지방정원 조성(2027년) 및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한다. 특히 황산공원은 모래 퇴적지를 생태환경녹지로 변화시킨 결과물로 약 2만tCO2eq의 온실가스가 감축되어 전기차 2만 대 수준의 온실가스 저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 및 주관한‘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복지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1·2차 서면 심사 및 현장 발표를 거쳐 시·구 지역형 8팀, 군 지역형 3팀으로 총 11팀이 선정됐다. 창녕군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 사례를 배정받아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통합 돌봄 모델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모의 사례에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사례에 개입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보여 줬다. 특히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영철)는 농촌 고령가구 통합 돌봄 지원방안을 제공하며,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영철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기관의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위기가구 발굴-개입-지원의 민관협력체계를 효과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갑작스럽게 내린 추위에도 영양군 ‘영양 자작나무숲’에는 지난 주말 행락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국유림 명품 숲’에도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자작나무 숲으로 꼭 가봐야할 트래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코스는 1.49km, 2코스는 1.52km의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어 초보 산악인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방문했다. 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고도 800m를 훌쩍 넘기는 높이에서 자작나무숲 일대를 조감할 수 있다. 빼곡하게 수놓인 나무의 하얀 수피들 사이로 알록달록 피어오른 단풍은 늘상 봐오던 단풍나무들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자작나무숲을 찾은 김OO(경기도 안양, 남, 34세)은 “아이들과 처음으로 산행을 나왔는데 날씨는 춥지만 처음 보는 웅장한 하얀 숲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숲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숲이 될 수 있도록 자작나무 숲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의 메카를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