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의회는 20일 오후,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찾아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룡 의장을 비롯하여 김종섭 부의장, 김수종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적인 을지연습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 상황을 청취한 후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유관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성룡 의장은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가상연습이지만 훈련의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시, 군, 경찰, 교육청 등 92개 관계기관·기업체에서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8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유구읍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손길이 미치지 않는 침수가옥을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연구원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침수 가옥의 집기를 정리하고 젖은 비닐과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정리될 정도로 현장의 피해 규모가 컸으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장기승 원장은 “많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서,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와 더불어, 도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는 것이 공공기관으로서의 또 다른 책무”라고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APEC준비지원단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식당, 카페, 골프장, 유원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기간 안전·통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경주시, APEC정상회의경호안전통제단(이하 경호안전통제단),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소속 담당자 20여 명과 식품접객업, 골프장, 유원 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일정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공유, 경호 안전·통제 방향과 차량 소통 방안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질의 및 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정부가 공개한 2025년 APEC 일정은 10월 27일(월)부터 11월 1일(토)까지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이 기간에‘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기본 방침에 따라 APEC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지만 각국 정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보문단지 일원 진출입이 일부 통제됨을 설명했다. 이어서 경북경찰청은 차량 소통 및 통제 관련 기타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0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직할 구조대원의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 확립을 위해 테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훈련 기간 중 진행했으며, 핵 폭격 발생 상황을 가정해 피폭자 제독 등 사후관리 절차를 중심으로 대원들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 육군 제505보병여단 1970-2대대 등이 함께해 군·경·의료·민간 연계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현장 지휘·지원 체계를 점검했으며,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 역량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핵무기 등 대량 살상무기 폭격에 따른 피폭자 사후관리 △레벨C 화학보호복 착용 및 제독 절차 수행 △화생방분석차를 활용한 유해물질 분석 시스템 운영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했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원의 테러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있었다. 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과 중소형호텔협회는 지난 19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중소형호텔협회 김지웅 회장, 인천관광협의회 김혜경 회장, 인천중소경영인연합회 이명재 회장, 호텔관리자협의회 남상환 사무총장 등 인천지역 내 중소형숙박업 관련 단체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정책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문 의원을 비롯해 박창호 의원(국·비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이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인천시중소호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호텔 전환 지원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중소형숙박업 현황과 운영상 애로사항 소개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업계 측에 따르면 현재 객실 30~100실 규모의 중소형호텔은 현재 인천시에 1천400여 곳에 달하지만, 지자체 등의 행사나 사업 등에서는 대형호텔 등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괴물 폭우’ 등으로 해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부여군 규암면 라복지구에 배수장 1개를 향후 10개월 안에 초고속으로 추가 건설한다. 도는 20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도·부여군·농림축산식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라복지구 배수개선사업 세부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여 라복지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2022년 30㏊ △2023년 78㏊ △2024년 21㏊ △2025년 13㏊ 등 4년 연속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라복교 인근에 2개의 배수장을 설치했으나 초당 14.0톤의 배수 능력을 초과하는 빗물 유입을 이겨내지 못하고 제기능을 상실한 탓이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라복지구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16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초당 13.5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로 2조 1.4㎞ 정비 △침수 피해 농경지 3.5㏊ 복토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배수장은 행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14시 호포 차량기지에서 부산교통공사, 북부소방서, 북구보건소, 북부경찰서, 제6339부대 5대대, 구포3동·금곡동·화명1,3동·만덕1,3동 행정복지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2일 차인 19일에는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통합 대응 및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호포 차량기지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본선 운행 중인 열차 내 적의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화재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초기 대응, 유관기관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 감식 및 테러범 검거 순으로 체계적으로 이어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전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3명, 전보 37명, 휴·복직 37명, 명예퇴직 2명 등 99명이다. 승진인사는 3급 1명, 4급 4명, 6급 이하 18명으로 교육행정, 사서, 공업(기계), 공업(전기), 보건, 시설관리,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6·7급 승진자를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하고, 특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소통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행사로 거듭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람객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총 20,84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4,470명 이상 규모의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 4,470명은 탐라국 개국 추정년도(2337년)와 전국체전 개최년도(2026년), 개최회차(107회)를 더한 숫자로 상징성을 부여했다. 서포터즈는 응원뿐 아니라 준비단계부터 홍보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는 핵심 주체로 활동한다. 일반·동호인·청년·학생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팀 ▴지속가능그린팀 ▴정책홍보팀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디지털콘텐츠팀은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회 소식을 전하고, 지속가능그린팀은 쓰담달리기(플로깅)·자전거 타기 등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체전을 이끌며, 정책홍보팀은 축제·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홍보를 담당한다. 서포터즈는 전국체전 홍보와 더불어 제주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를 통해 화합과 포용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특색 있는 전국체전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