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 세계 청년 감독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영화들이 경주에 모였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6일 오후 4시, 경주 롯데시네마 황성점에서 정수미 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 남미경 경주시 문화국장, 시·도의원, 영화 관계자 및 관람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주국제영화제(GIFF)’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경과보고, 시상식,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마련된 ‘관현악 합주’와 조애란 명창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3년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로 출발한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주의 위상을 이어가는 ‘Post-APEC’ 핵심 문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주국제영화제(GIFF)’로 명칭을 변경하고, 세계를 향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총 1,144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76편보다 168편이 증가한 규모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 대표 관광지인 청사포 일대가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전신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춘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3월 26일 한국전력공사 남부산지사와 ‘청사포로 지중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청사포로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공사 주관 지중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 구간은 청사포 공영주차장에서부터 착한횟집과 방갈로끝집에 이르는 약 90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복잡하게 얽힌 전신주와 공중선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한전,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전신주를 철거하고 선로를 지하로 매설한다.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한 뒤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옛 애향길, 온천길, 송정중앙로에 이어 해운대구가 추진하는 4번째 지중화사업으로,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구의 의지가 담겨 있다. 구 관계자는“해변열차가 다니는 청사포는 많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춘천 5, 더불어민주당)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및 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새롭게 마련한 것이 핵심으로 도내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대응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주까지 이끌어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등록 외국인 주민 수는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8.6% 증가했으며, 그 중 유학생은 어학연수생을 포함하여 25%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대학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지역경제의 소비자로 향후 지역산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 지원이 기관별·사업별로 분산돼 이루어지다 보니 유학생들이 입국 초기 적응부터 학업, 생활, 취업에 이르기까지 연속성 있는 지원을 받기 어렵고, 유학생 유치에 보다 정책이 집중되어 정주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본 예산 삭감 항목 중 추경에 다시 편성된 항목의 정상 집행 가능 여부가 쟁점에 올랐다. 김기하 의원은 컴퓨터, 전자기기 등에 대한 구매 사업이 본 예산 삭감으로 구매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 기간 동안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장비 가격 폭등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한 예산 부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추경 편성액이 본 예산 삭감액과 동일한 경우 구매 장비 가격 폭등으로 구매 가능 수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교육청의 상황 파악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추경 편성액은 지난해 말 가격 기준으로 산정되어 있다고 말하고 4월말에 가격 산정이 되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변했다. 도내 학교 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 사업 대상(18개교, 74,000 만원)에 대한 대상 학교 선정 과정과 사업의 확대 및 지속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은 이날 진행된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이 군장병의 지역 특산물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군의 우리도민운동 활성화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안전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군장병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택배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전역에 걸쳐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군장병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소비 주체로 기능하고 있으나, 이를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제도적 기반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일부 지역에서 추진되던 지원 사업을 도 차원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군부대가 주둔한 도내 전 지역에서 군장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영욱 의원은 “군장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하는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일상과 밀접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군장병 복지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강릉2, 홍제동·중앙동·교1동)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내 모듈러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3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 학교의 개축·리모델링 확대와 도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이 늘고 있는 모듈러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후 학교의 개축·리모델링 사업과 도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교육·돌봄 수요 증가로 인해 교육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모듈러교실은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모듈러교실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학교시설 개축, 늘봄학교 등 개별 사업 단위로 도입·운영되고 있어, 설치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기준과 관리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과거 ‘컨테이너 교실’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화재 안전과 환경 유해물질 등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자로(SMR) 1호기 유치 신청서 제출 이후 국회 포럼을 열며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SMR’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석기·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주·포항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등 원자력·철강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과 SMR 육성 전략,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의 SMR 필요성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 공급과 청정수소 확보를 위해 SMR 활용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설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4월 4일, 5일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과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2026 트로트축제’와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연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랑천과 장안벚꽃길에 핀 봄꽃의 정취와 신나는 트로트 가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주민참여형 축제’이자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와 밴드 공연의 환상적인 하모니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트로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구립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송실장 ▲가수 김수희 ▲가수 이찬원 등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5일 ‘동대문구 봄꽃축제’ 무대에서는 ▲밴드 기린 ▲가수 이젤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구립예술단체 공연과 올해 신설된 ‘지역예술인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시상식이 펼쳐져 지역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로, 휘발성유기화합물(발암물질) 기준치 이상 검출시 특수건강검진 동의 및 지원 후 3년간 사업체를 유지하면서 사후관리가 가능한 업체이다. 지원 품목은 ▲위해요소 제거(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12개 ▲근로환경 개선(냉난방기, 콤프레셔 등) 14개 ▲작업능률 향상(바큠다이, 곤돌라 등) 8개 등 총 34개 항목이다. 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의류봉제 등 우리 구 영세 도시제조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성북천 안감교에 ‘무지개분수’를 조성하고 안암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 하천 경관 개선과 주민 휴식공간 확충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성북천 일대에 부족했던 볼거리를 보완하고, 수변환경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감교에 설치된 무지개분수는 디지털 워터스크린과 RGB 조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력구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고, 밤에는 조명과 결합된 야경을 연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암교 미디어글라스는 성북천 수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 콘텐츠를 통해 하천 경관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산책 중심 공간이던 성북천은 머물고 즐기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기능이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이 일대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지개분수 조성으로 성북천에서 자연을 누리며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