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0일 청학 조내기운동장에서 전남 장흥군새마을회와 함께 ‘2025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양 지역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여해 동서화합의 뜻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최찬훈 영도구의회의장, 김재승 장흥군의회의장을 포함한 양측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도구와 장흥군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7년째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로 25회를 맞은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는 영호남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며 지역 간 민간 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양측 새마을가족은 우리 농산물 먹기 운동을 펼치고 양 지역 대표축제에 대표단이 참관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영호남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김기재 구청장은 “영도구와 장흥군은 지역 환경과 생활상은 다르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양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어울림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정현),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신)가 공동 주최했으며 ‘나누면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관내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업무소진 예방과 힐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2부 방송인 이홍렬 강사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이홍렬 강사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나누면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나누면 커지는 행복은 복지의 본질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작은 친절과 미소가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영도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인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4곳을 찾아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구는 ‘클린 복지마을 조성’을 목표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장 인력인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대표 유형과 사례,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다뤘으며, 현장에서의 인식과 역할을 함께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주민 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분들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재정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과 제1·2회의실에서 '제23회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초등학교 4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하여 의회 현장 견학과 모의의회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찬성·반대 발언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체험하고,‘청소년이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판매점 만들기 조례안’,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웠다. 또한 1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등·하굣길 흡연, 해양쓰레기 문제, 우범지역 가로등 설치 요청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의를 보여주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 학생들은 “의회의 역할과 회의 방식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답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이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 기념해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대상'파킨슨병 알아가기'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퇴행성 뇌질환 중 치매 다음으로 흔한 파킨슨병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킨슨 질환에 관심 있는 주민 2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파킨슨병의 이해 △주요증상과 임상 경과 △파킨슨병과 치매의 관계 △환자와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관리 요령 △질의응답(Q&A)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를 맡은 이동하 원장(신경과 전문의, 남구치매안심센터 협력의)은 파킨슨병의 조기 발견과 함께 비약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법과 식단 관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파킨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맞이하여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의 ‘i-바다패스’ 정책의 진행 과정과 효용성에 대해 홍보하고, 해양 수송 및 교통 정책과 관련하여 양 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2)을 비롯해 비롯해 이인교 의원(국·남동6)은 울릉군의회 방문단에게 인천시의 연안 여객 현황을 공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향상과 내륙 관광객들의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은 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 또한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 받게 되어 2025년 한 해에만 65만 여명 이상이 인천 연안의 섬을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백령 간 장거리 항로는 전년 대비 65%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숙박·식음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진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6명, 청년네트워크 임원 4명 등 청년정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 말부터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진주시 청년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진주 청년 웰컴-정착 통합 지원 패키지 ▲생활경제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머뭄센터 운영 ▲공유물품 대여사업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진주 청년활동 마일리지 제도 등 여러 신규 사업이 제시돼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 용역 성과물을 완성한 뒤 이를 토대로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외포막걸리와 함께 먹걸리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의주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막걸리의 전통과 빚는 과정을 배우며 직접 만든 술을 시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가 있어 좋았다”, “직접 만들어 바로 맛보니 너무 맛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외포막걸리와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서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 대표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는 ‘조선의 별 신라의 우주’라는 주제로 한국사 속 여러 나라들의 천문에 대한 관측기술과 그것을 바라본 전통적 시각에 대한 역사적 내용이 담긴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이창용 도슨트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거제시민자치대학은 1999년부터 시작된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학·부모교육·경제·역사·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초중고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고헌중학교와 문수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두 학교는 학사운영과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순히 안건을 심의하는 기구를 넘어, 학교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교육 현장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학생,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