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다섯 번째 방문지로 법정문화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방문해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정책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직원 30여 명이 ▲꿈꾸는 예술터 춘천 ▲모두의 살롱 (후평동, 효자동) ▲아르숲 생활문화센터 ▲춘천 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상상언더그라운드 ▲김유정 문학촌 등을 방문해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꿈꾸는 예술터’에서는 옛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 목적의 전용공간으로 변화시킨 정책 사례와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이어 찾은 ‘모두의 살롱 후평동’에서는 빈집을 재생하여 조성한 시민문화커뮤니티 공간에서 주민들이 생활문화활동을 향유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춘천에서는 문화와 도시재생이‘사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석연)에서 문화마을회관 뒷편과 소공원 1개소에 무궁화나무를 식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무궁화꽃을 통해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자갈을 골라내고 잡초를 제거한 후 무궁화나무 20주를 식재했다. 윤석연 위원장은 “문화마을회관과 인근 소공원에 식재한 무궁화나무에 화사하게 피어날 꽃을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보시게 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문화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단 동장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주시는 문화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식재한 무궁화나무는 꾸준히 관리하여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0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2025년 청양군 생물테러 대비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불안을 조성하거나 인명 피해를 일으키기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는 테러 행위로,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올해 훈련은 청양군이 주관 지역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생물테러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드론이 행사장 상공에서 두창 바이러스가 담긴 오물 풍선을 투척하는 상황으로 설정해 ▲테러 발생 및 초동조치 ▲오염지역 화생방 검사 및 검체 채취 ▲검사 결과에 따른 현장대응조직 결성 ▲노출자 이송 및 감염 확산 방지, 테러범 검거 등 총 4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충남119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8361부대 등 유관기관 11개소와 대치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훈련은 AP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의견 반영을 위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청양군먹거리직매장 1호점(유성점)·3호점(탄방점), 농부마켓(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대치면)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를 구매한 후, 매장 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 접속하거나 종이 설문지를 작성해 조사함에 넣으면 된다. 조사 항목은 ▲방문 빈도 ▲종합 만족도 ▲개선 희망사항 ▲재방문 의향 등 4개 문항으로 간단히 구성돼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직매장 운영 개선자료로 활용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강화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매장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읍 제3어린이공원에서 ‘2025 우리동네 가을소풍(소통하는 풍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집수리 상담소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손마사지 체험 ▲원예작품 제작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시재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는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생활 속 불편을 상담하는 ‘집수리 상담소’, 힐링을 선사한 ‘손마사지 체험’,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색소폰 연주, 서커스 풍선쇼,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우리동네’라는 행사명처럼 주민이 주인공이 된 소통의 무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는 10월 30일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회’와 간담회를 갖고,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완주군의회 연구단체가 입법영향평가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대표의원인 성중기 의원을 비롯해 유이수 의원, 이경애 의원 등이 당진시의회를 찾았다. 완주군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당진시의회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도입과 조례 정비 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8월 옥천군의회, 9월 인천 서구의회에 이어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세 번째 지방의회 방문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조상연 의원, 김명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입법영향평가 도입 배경과 추진 과정,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완주군의회 연구단체는 입법영향평가의 실제 적용 사례, 전문 인력 운영 방식, 제도적 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산후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맘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수) 오후 2시에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임신·출산 여성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홍성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산후우울증 교육의 필요성 및 인식 점검 ▲산후우울증 현황 및 실태 ▲산후우울증의 원인 및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가족의 역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은 비율은 6.8%에 달한다. 산후 우울감 해소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배우자’(57.8%)였으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23.8%로 나타나 산후우울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모와 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양육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산전·후 우울에 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재조사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184필지이며, 해당 자료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이나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시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보령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어가의 유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경영체(어업면허 등)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한 경우 택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건당 1,500원이며, 농가당 연간 30만 원, 생산자단체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쌀·과일·채소·버섯 등 농임산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전통주 등 특산품이다. 단,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임산물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출장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유통비 절감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