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025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이동분 2,334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334필지로, 이들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로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12월 22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의신청 기간에 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 간 교류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읍면동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항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벤치마킹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간 장벽을 허물고, 민간과 공공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29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와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혜택(인센티브) 제도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헌혈·장기기증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내부 환경개선을 마치고 지난 27일 운영을 재개한 ‘튼튼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기관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 체험 공간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건강마트 장보기’ △미디어아트 화면에 공을 던지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게임형 ‘나쁜 음식 물리치기’ △애니메이션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치아 모형을 통해 올바른 양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강체험 △키가 쑥쑥 점프점프 터치 △암벽타기 △금연·음주 고글 체험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은 모집 두 시간 만에 올해 12월까지 전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이·통장연합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아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보육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둔포면 둔포리 111-6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부권 키즈앤맘센터는 올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8월 준공 및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부지면적은 2,619㎡, 연면적은 2,310.68㎡ 규모로 지상3층 건물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도서관, 토이그라운드, 육아홀, 놀이체험실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이 포함된다. 특히 고기밀, 고단열 등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용해 ‘패시브 (passive)건축물 예비인증’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은 4등급보다 상향된 3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아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및 탄소중립 건축 인프라 확대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키즈앤맘센터가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이라며, “학부모와 영유아 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아산콜버스’ 시범 운행을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다. 아산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없이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다. 시는 아산콜버스가 지역 교통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시범운행에 앞서 도고면 13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 설명회와 호출 시연을 진행하는 등 현장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산콜버스는 정류장 기반의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출발지와 목적지 인근의 지정 정류장에서만 탑승·하차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3개 마을회관도 ‘가상 정류장’으로 지정돼 편의성을 높였다. 호출은 전화(1533-0777) 또는 ‘셔클(Shucle)’ 앱으로 가능하며, 전화 이용 시 정류장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상담사에게 말하면 현재 위치를 확인해 신속하게 배차가 이뤄진다. 운행 지역은 도고면 관광지와 신언리·기곡리·금산리·와산리·향산리 등 13개 마을 일원이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충주시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온양2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충주시 주요 지역을 둘러보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호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온양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30일 둔포면 소재 GS25 둔포빌리지점,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 둔포빌리지점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의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시책으로,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외출 유도형 쿠폰을 지급해 편의점 등에서 식료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GS25 둔포빌리지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순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둔포면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신 김윤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11월 2일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제4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30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약 20여 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수개월간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 조형물, 화단국 등 총 4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일부 국화 작품은 둔포면 관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기증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우 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국화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정성이 국화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