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니어클럽은 2025년 한국중부발전(주)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반찬 사업 창업 및 취약계층 먹거리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가속화로 인한 노인의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그리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확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들의 숙련된 조리 경험과 삶의 지혜를 지역사회 자원으로 활용해 일자리 제공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보령시 한내로터리길 79, 1층(약 68㎡) 규모에 조성될 반찬 전문점은 2025년 말 개점을 목표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지역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한 친환경 로컬푸드 반찬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사업에는 60세 이상 노인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숙련된 조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반찬을 직접 제조·판매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정기적인 반찬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9월 9일 오후 7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이병률 시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아름다운 시적 언어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률 시인을 초청한다. 이병률 시인은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바다는 잘 있습니다』와 에세이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6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하며 현대시학작품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병률 시인은 이날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병률 시인의 섬세한 언어를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북콘서트 개최를 통해 도서관을 지식과 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폐장 이후,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새롭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9월 말 본격적인 가을 축제 시작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관광 공백을 줄이고, 보령의 매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천해수욕장은 동양 최고의 패각분 백사장과 깨끗한 해변, 풍부한 자연 에너지를 갖춰 ‘맨발걷기’를 체험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이어 올해는 3일간의 축제로 확대하여 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평지에서 걷는 것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이 있다. 부드러운 해변 모래는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래 위에서 걷기는 균형감각과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발바닥을 자극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6일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응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헌혈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건의료원은 안전한 헌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1만 원 상당의 청양사랑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7종 혈액검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8종 혈액검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체력 증진을 위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개인운동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처방사의 전문 지도를 통해 체성분 및 부위별 근력 측정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을 제공한다. 또한 혈압‧혈당 검사와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영양 상담까지 함께 지원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사는 “본인의 체력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잘못된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손상이나 자세 변형 등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확한 측정과 올바른 운동 방법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노후에는 연금보다 근육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근육량을 유지하면 스스로 식사·청소·목욕 등 일상생활 능력이 향상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진다. 보건의료원 체력단련실은 상시 개방돼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18일 화성면사무소에서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거주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이끄는 집단 상담이 열렸으며, 케이크와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청양군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발 벗고 나서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행사,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또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주민의 심리적 돌봄과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문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심리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내달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를 중심으로 청양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수려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로 조성된 칠갑타워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미디어 영상관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지역 특산품 및 관광 굿즈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칠갑타워와 연결된 스카이워크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진 칠갑호의 물결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수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오면 칠갑호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를 거닐며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18일 칠갑타워에서 관내 유아·어린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아이들은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나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 및 먹자골목 등 무단 투기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빗물받이 막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향후에도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을지연습 2일 차인 19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하여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그리고 주민참관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약 18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테러진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시 등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확인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일반 건물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로, 숙박시설 안전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 시민들은 ▲소방청 누리집 소방민원센터 ▲‘놀(NOL)’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숙박업소의 설치 현황은 분기마다 갱신되어 최신 정보가 제공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시설의 세부 정보가 안내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