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서산의료원에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산의료원, 서산소방서, 당진소방서, 태안소방서가 협약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서산권(서산, 당진, 태안) 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급대원 교육과 훈련을 정례화하고, 서산의료원과의 실시간 의료정보 공유 및 중증응급환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현장부터 병원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응급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응급의료는 단 한순간의 지연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당진·태안권 소방서가 중심이 되어 지역 공공의료 기관과 상호 신뢰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29일 보령종합경기장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와 분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12개 분회(대천·동대·죽정·대흥·성주·대천항·미산·남포·보령·대천2동·웅천·운동장분회) 141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팀 간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1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대표 이용권 의원)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이청환 의원)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2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계룡시 경관기본계획(재수립)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세수확보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지속가능한 수입원 발굴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 재정기반 강화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5회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에 걸쳐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26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계룡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9건(2억 4000만원)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부서 적격성 검토 후 확정된 28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한 1차 심의를 거쳤다. 이후 협의회가 총예산 범위 내에서 형평성과 지역 균형을 종합 고려해 조정, 심사했다. 최종 선정된 19개 사업은 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CCTV, 네프론(폐플라스틱 수거기)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형 과제가 포함됐으며, 지역 11개 동에서 추진된다. 대덕구는 선정된 사업들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회 위원들의 깊이 있는 논의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구정에 폭넓게 반영되도록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악성 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터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직원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 8월 실시한 전 직원 마음건강 진단에서 ‘스트레스 관리’ 취약점이 확인되자 후속 대책으로 맞춤형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의 저자이자 방송인 출신 고명환 작가가 ‘365일 마음 설레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 작가는 고전에 담긴 삶의 태도와 소박한 행복의 가치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작은 변화가 조직과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과중한 업무로 지쳐 있었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힐링 특강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은 곧 행정의 역량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구민을 위해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딸기가 전국 230여 개 카페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논산시는 29일 충남농업기술원, ㈜다도글로벌(대표이사 오재용)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논산 농산물의 전국 유통 확대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우수 산지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산물 사전 검증과 맞춤형 상품 기획을 담당한다. ㈜다도글로벌은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며, 특히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충남농업기술원은 기술지원을 맡는다. ㈜다도글로벌은 카페 드롭탑, 필메이트 등 전국 230여 개 점포를 운영하며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커피 및 식품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점포에서 논산의 설향 딸기를 활용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포스터 전시 등이 열리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의 대표 품목인 딸기의 전국 유통 확대와 함께,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로 이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 생애 맞춤형 건강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6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남·동부·중앙·북부 등 4개 권역 센터에는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팀이 상주하며, 어르신별 케어플랜에 따라 12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건강행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치매 조기검진·감별검사 및 인지상태별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배회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의회는 29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아진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설봉안당 영명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가로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2026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문헌전통호텔·밥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관리를 위한『(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출연 동의안 ▲서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레이지버드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28일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용료·수수료·과태료의 부과 및 결의, 체납 고지와 독촉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쟁점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인 만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의 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부과·징수와 체납 관리 역량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빨간 맛의 성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화 먹거리 중심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총 10만 1,215명이 방문했으며, 관람 후 전체 만족도와 재방문·추천 의사를 종합한 결과 전년 대비 상승한 87.05점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개인 면접으로 실시돼 전반적인 프로그램 및 운영 만족도, 개선 사항, 지출 금액 등이 대한 질문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행사장 배치 변경을 통해 관람 동선을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고추‧구기자 특화음식존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대형 겉절이 담기와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 대표 프로그램을 전면 재구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체험을 강화했다. 또한 목재문화 체험존과 핑크퐁 컴퍼니 ‘베베핀 해피콘서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