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제공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3~ 11일 청소년게임제공업소(일명 뽑기방)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PC방) 211개소에 대해 불법행위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주에게 운영 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안내포스터를 부착했다. 동남구는 적발된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향후 계도사항 이해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혜경 자치행정과장은 “게임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에코1t 프로젝트’ 목표인 쓰레기 1t 수거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안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기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쓰레기 1t 수거를 목표로 지난 3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천안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한줄두줄나눔봉사단, 천안남산로타리클럽, 천안시티FC, 단국대학교, 호서대학교, 삼은초등학교 등 기관·단체와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006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춘 한줄두줄나눔봉사단장은 “천안의 미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 큰 의미”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천안시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태조산과 천안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연납제도(선납)를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총 3,100개를 교체·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시청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성폭력 피해자지원센터(충남해바라기센터) 안내와 소방서·경찰서 연락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치과 의료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치과 치료 수요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증감함에 따라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지역내 치과 병·의원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임플란트 및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노인 임플란트 의료비 지원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보험과 연계해 급여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총 2개까지 지원한다.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은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충치치료에 대한 비용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과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형평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복합캠퍼스타운’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지 매입, 지장물 이설 및 각종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돌입해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서북구 와촌동 89-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75㎡ 규모로 건립된다. 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 내부에는 거점형 청년센터와 휴게카페, 대학 공동 강의실, 공유주방, 면접실, 복합커뮤니티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역대학과 함께 청년, 대학생이 자유롭게 강의·학습·창작활동을 펼치고,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역세권 일원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도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 집회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캠퍼스타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관문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10여 년 만에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솔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화, 미세먼지를 차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5억 원을 투입해 크리에이터 허브존을 조성한다. 크리에이터 허브존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등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시와 홍보, 공연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공간 플랫폼으로, 캔버스 스테이지와 XR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시는 모든 국비 사업이 완료되면 도솔문화공원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휴식과 문화와 향유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곡 특별장학회(회장 유병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학생 53명에게 총 2,3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청곡 특별장학회가 추천한 관내 초‧중‧고‧대학생 53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유병권 명예군수가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초‧중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지급됐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 있다”며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자라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해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작은 격려가 학생 여러분이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든 ‘나는 청양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곡 특별장학회 기금은 2015년 유병권 명예군수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억 원을 기탁하면서 조성됐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중국 농촌발전정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농업대학(CAU) 교수진 4명이 대한민국 대표 농촌발전 우수사례인 청양군 푸드플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마친 중국 농촌전문가들이 한국 농촌발전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려는 목적으로 지난 12일 진행됐다. 특히, 4년 연속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을 수상한 청양군의 푸드플랜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방문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한 중국농업대학 장추안홍 교수 등 방문단은 중국 농촌발전 정책 연구를 이끄는 학계 전문가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군이 구축한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체계,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생산자 중심의 정책 운영 방식 등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촌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현장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자체 주도의 먹거리 통합정책이 실제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청양군의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현장 밀착형 시책과 지적재조사 혁신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2025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관리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 실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소’를 운영해 군청과 멀리 떨어진 지역 주민들의 지적측량 접수와 지적 민원을 해소하며,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이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미고시 지명과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아 마을의 역사와 정통성을 재조명했다. ‘건물 정보 현행화 사업’을 통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에서는 ‘사전 감정평가제’를 도입해 경계협의 단계에서 예상 조정금을 미리 안내, 충분한 알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