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6일 호텔인터시티 머큐리홀에서 2025 대전 청년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대학, 청년공간 등 운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전개되는 주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청년인턴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청년 고용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사업별 참여자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져, 현장에서 체감한 청년 일자리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퇴사 후 불안정한 시간을 겪었던 오○○ 씨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시 도전할 자신감을 얻고 재취업에 성공했으며, 또래 지원단 및 청년 멘토로서 다른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 (청년성장프로젝트) 과거 다양한 직장을 다녔던 최○○ 씨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2월 12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및 품앗이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5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1부 사업 공유,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나누고,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은 미니 트리 작품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겼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교통 혼잡과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긴급차량의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차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 운전과 협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소방서가 안내하는 상황별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이동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 접근 시 보행자도 잠시 멈추는 행동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시민의 작은 배려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소방차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지점장 신현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와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년도 느린학습자 대상 ‘동물매개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관학 협력 사업으로, 전문 치료견과의 교감을 통해 느린학습자의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서‧행동 발달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참여 학생들은 동물매개 치료사의 지도 아래 치료견과 함께 눈 맞춤·쓰다듬기·산책 등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느린학습자로,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느린학습자는 정서적 지지와 인지 발달을 위한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물매개 치료를 비롯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느린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상소문화공원 잔디광장(동구 상소동 1번지)에 겨울철 대표 야외 놀이시설인 ‘어린이 눈썰매장’을 조성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은 입장료와 눈썰매 튜브 사용료가 무료이며, 동반 성인은 입장료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제한되며, 홍보문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 70%‧현장 발권 30%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당일 이용객 밀집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회차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회차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며,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1회차 종료 후 전원 퇴장 및 선착순 재입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유아·가족용 슬로프를 비롯해 눈동산 놀이터, 트램펄린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조속한 의결을 시민들과 함께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민관협의체, 직능·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행통통합 설명, 촉구문 낭독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방 소멸, 수도권 1극 체제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행정통합은 대전과 충남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해답이고, 두 지역이 힘을 모으면 인구 350만 명, 지역내총생산 200조 원의 대한민국 3대 생활권을 이뤄내는 것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행정통합특별위원회를 출범해 제도 개선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선제적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국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도모해 충청권이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새로운 성장 축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와 공동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심의․의결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대통령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마련됐으며, 약 600명의 시민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통합 의지를 결집했다. 이창기 민관협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월 2일 특별법안 발의 이후 경과를 소개하며, 통합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설명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통합 시 인구 360만 규모의 초광역 혁신 클러스터 형성, 광역교통․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충청권의 경쟁력 확보 전략”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후에는 통합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창기 민관협 공동위원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관객석에서 행정통합을 촉구하는 구호를 선창하고 시민이 후창하는 카드섹션을 펼쳤으며, 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가 포항시, 광양시와 함께 철강산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당진·포항·광양 철강도시 공동기자회견’에서 세 도시는 미국의 고율 철강제품 관세 재협상과‘K-스틸법’ 시행령 마련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차원의 특단 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당진·포항·광양 3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미국의 50% 고율 관세가 철강 수출에 큰 타격을 주면서, 국내 철강 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 국내 조강 생산량의 93%를 차지하는 당진·포항·광양 등 주요 철강도시들은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지역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있다. 당진시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철강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전기요금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 수출 감소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포항, 광양과 함께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이끌어온 당진시만이 산업위기 선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는 12일 호텔ICC 웨딩홀에서 ‘2025년 자활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활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 사업 참여자·종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인의 감사패 전달과 자활 사업 유공자 표창, 유성구 자활기업 연합회의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올해 18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해 220여 명의 자활 촉진과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3년 연속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하며 자활기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우하영 센터장은 “올해 자활 사업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