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도심순환급행버스 15번 노선과 도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오가는 시내버스 44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5번 노선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 노선과 연계해 도심 내부 주요 주거지 및 근린생활시설을 오간다. 두정역입구·두정역푸르지오남문을 기점으로 롯데마트, 백석그린아파트, 시청앞사거리, 천안아산역, 충무병원, 남부오거리, 원성극동아파트, 종합터미널·고속터미널 정류장을 거쳐 E편한세상3차두정역입구까지 운행한다. 급행버스 특성을 고려해 20개 정류장만 정차하고 배차간격은 40~45분이다. 두정역입구 기점 첫차는 오전 6시 5분, 막차는 오후 9시 45분이며, 두정역푸르지오 기점 첫차는 오전 6시 15분, 막차는 오후 9시 45분이다. 442번 노선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권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다. 이 노선은 도심권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잇는 유일한 노선으로 축구의 ‘442’ 전술의 의미가 담겼다. 급행버스 형태로 8개 정류장에만 정차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5년 하반기 별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별별인문학은 지난 5~6월 진행된 상반기 별별인문학 ‘평생학습! 별들(STARS)에게 물어봐’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강좌를 기획했다. 강연은 ‘우리 동네 전문가가 들려주는 미술·평생 배움·소통·무형유산’을 주제로 유성구에 거주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적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미술관에 관 과학자(임현균 한국표준과학책임연구원) ▲배움이 직업이 된 나의 이야기(조인명 조인공작소 대표) ▲소통의 기술! 사랑의 언어(천유선 활동가) ▲K-컬처의 원류 무형유산 그리고 대전(양진조 국가유산청 학예연구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한 이번 별별인문학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와 인문학을 연결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디지털전환지원센터 3곳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DX지원센터별로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으로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산DX지원센터는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 체험형 디지털 진로 탐험대 ▲생성형 AI로 엽서·웹툰을 만드는 AI 크리에이터 되기 ▲성인 대상 D-라이프 스쿨(생성형 AI 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진잠DX지원센터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생성형 AI 활용 동화책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AI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삽화 제작 등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청년DX지원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8차시 과정으로 AI 글쓰기·영상 제작, 진로 특강 등 실전형 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게 우수자 표창, 학점 인정(해당 대학) 혜택 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부 문화 확산과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는 기존 고정형 기부 키오스크와 달리 다양한 장소에 설치‧운영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유성구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14일 유성구청 로비에 이동형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말 개최하는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장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환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형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는 최소 5,000원부터 소액 결제가 가능하고,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또한 결제 영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개최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대한 15건의 정책 건의안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군 축제 및 주요 행사를 공유했다. 또, 호우 피해지역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방 인구소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비가 축소돼 귀농인이 감소하는 문제를 언급하며 사업비 증액 및 사업 지침 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에 따른 대출금리를 현행 2%에서 1.5%로 인하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조업 특성상 명절이나 가정의 달 등 특정 시기에 생산량 증가와 함께 폐수 발생량도 늘어나는 데 제5종 사업장의 폐수배출량 기준이 50㎥ 미만으로 낮게 책정된 점을 지적하며 한시적으로 1일 폐수배출량을 100㎥까지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는 오는 9월 24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기간 중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인삼채굴을 앞둔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 인삼 안전성 검사를 전면 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인삼 재배 농가라면 재배지가 군 외 지역이라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정처분 부담 없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농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식재 예정지나 생육 중인 인삼에 대해서도 수시로 무상검사를 진행해 인삼의 생육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모든 인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주소지를 두고 경작확인서를 갖춘 인삼 생산자라면 누구나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안전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외 인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인삼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안전성 무상검사는 국내외 유통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11명에게 총 18억여 원의 융자 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융자 지원은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0% 저금리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자 선정은 상·하반기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선정심의위원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귀농인의 자금 운용이 실제 영농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병행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귀농인을 위한 한시적 체류형 거주시설인 귀농교육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귀농귀촌대학과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영농 기술 전수와 농촌 적응을 지원하고 있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귀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 부리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순)는 지난 14일 부리면행복나눔부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 다목적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열무김치, 오이김치, 깻잎무침, 장조림 등 반찬 6종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 가정 100곳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신정순 회장은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부리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린 금산군깻잎연구회 월례회의에서 ‘농업! 5업!’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날 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 꼭 맞는 예방수칙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5업!’ 챌린지의 5가지 수칙은 △시간 지켜 효율 업(UP) △물 마시고 컨디션 업(UP) △쉬엄쉬엄 체력 업(UP) △시원하게 입고 쾌적 (UP) △함께 일하면 안전 업(UP) 등이다. 이를 통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및 시원한 물 주기적으로 마시기, 규칙적인 휴식과 적절한 작업복 착용, 2인 1조로 일하기 등을 강조했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전국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213명 대비 올해 371명으로 1.7배 이상 급증해 농업인 건강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군은 농업·농촌 특성상 장시간 야외 작업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깻잎 재배 현장에 고령 농업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미라클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4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에게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민원실, 복지상담 창구, 주민자치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실제 민원 접수 과정과 전산 시스템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금산읍에 위치한 미라클지역아동센터는 박상미 센터장의 운영 아래 15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학습 지도, 문화 체험, 정서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미래를 이끌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주민등록등본의 필요성을 알고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 절차에 대한 흥미를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