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은 학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진행된다. 관내 36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폐건전지 학교 수거일을 운영하고, 수거 요청 시 학교별로 직접 방문하여 수거를 실시하며, 수거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연말 충남도청에서 인센티브(건전지)를 제공한다.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수거하며,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폐건전지는 유가 보상 항목으로 보상기준은 kg당 800원이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게 되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으며, 소각이나 매립 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폐건전지는 제대로 분리수거만 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군민이 폐건전지 분리수거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 석성면체육회(회장 전봉호)는 지난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석성면이 한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석성면 노인회장(이충익)을 비롯한 석성면 노인회 회원들이 선수로 출전하여, 16개 읍면 대항 경쟁을 뚫고 최종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석성면 노인회는 평소에도 석성면 동부여시니어생활체육센터에 모여 건강을 챙기고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자체적으로 한궁대회를 열며, 한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키워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충청남도 한궁대회에서도 부여군을 대표하여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봉호 석성면체육회장은 “석성면 한궁이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석성면민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궁을 더욱 활성화해 석성면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석성면의 한궁팀은 전국대회에 나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정도로 잘 훈련되어 있다.”라며, “석성면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이충익 노인회장님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26일 부여군 외산면 소재의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조선시대 대표 사상가이자 문인인 매월당 김시습(설잠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김시습 다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을 비롯하여, 부여 고란사 주지 스님 등 여러 스님과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도량을 정화한 뒤 만수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부도전에서 김시습 위패를 법석의 단으로 이운해 모시고, 삼헌 다례 봉행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량사 정덕 주지 스님은 “김시습 다례제는 초헌에는 종친회장, 아헌은 군수, 종헌은 주지가 차를 올리는 삼헌 형식으로 진행해 종교계와 세속, 신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적 의례 구조를 마련했다.”라며, “이 인연 공덕으로 참여한 모든 분의 원과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량사는 부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올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비롯해 오층 석탑, 극락전, 김시습 초상 등 보물 7건을 간직하고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6회 부여 굿뜨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78개 팀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2,3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3학년 부 14팀 ▲4학년 부 30팀 ▲5학년 부 34팀으로 구성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백마강 변의 넓은 잔디 구장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이를 계기로 서로 교류하고 스포츠맨십과 협동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건축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전공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목원대학교에 이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직업 체험 교육에서는 대전광역시건축사회와 한국건축구조기술시회 충청지회 및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소속 전문가들이 건축물 생애주기별(기획, 허가, 시공, 관리 등) 다양한 직업의 역할 및 업무를 소개했다. 이후 학생들은 작년 대전광역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사옥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설계자로부터 프로젝트 개요와 계획 개념, 디자인 중점사항, 실내디자인 요소, 최신 디자인 기법 등을 설명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대학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133필지에 대한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토지로,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버스킹이 이어지며,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CPR) 등 34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대학생들이 전공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대흥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탄방천 일대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 회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지난 14일 대흥중학교 학생들과 직접 만든 EM 흙공을 약 2주간 발효한 뒤 이날 하천에 투입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을 분해하고, 하천의 자정 능력을 높이는 친환경 정화제로 알려져 있다. 대흥면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소문영 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면서 지역 환경을 되살리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역의 자연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이 주민 참여형 생태 개선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가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개관한 예당호 전망대와 예당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객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예당호 산책로와 전망대 주변, 주차장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자문위원이자 충청남도 남북교류협력위원으로 활동 중인 배윤주 위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윤주 위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잇는 단체와 함께 지역의 환경을 가꾸는 일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활동들이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서로를 잇는 따뜻한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는 물론, 환경정화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여성사회교육 행복채움 시니어모델단이 지난 25일 예산장터에서 열린 제9회 삼국축제 3일차 주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꽃, 다시 피다’를 주제로 시니어가 교육을 통해 익힌 워킹과 자세, 자신감을 표현하는 무대로 진행됐다. 모델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걸으며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채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2024년 상반기부터 여성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 균형, 바른 자세, 워킹 교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삼국축제 무대는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시니어모델단의 실력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행복채움 시니어모델단은 교육 성과를 지역 축제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