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관내 온양정애요양원과 정애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신청·지급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용 방법과 관련 안내 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원활한 이용을 도왔다. 온양정애요양원 오세윤 대표는 “어르신들 소비쿠폰 신청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온양1동은 오는 9월 12일까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7만 9천273건에 대해 총 8억 7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시에 주소(외국인의 경우 체류지)를 둔 개인(세대주)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30세 미만 미혼인 단독 세대주,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 미만인 외국인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해야 할 금액은 읍면동 지역 모두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다. 고지서는 7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며,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또는 가상계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하여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할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약 4억 9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그동안 모인 기금을 활용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시는 각 부서에서 기금을 활용할 사업들을 제안받았으며, 위원회는 총 9개 사업을 기금 활용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청소년·교육 및 문화 ·주민건강·생태환경·일자리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2억 원의 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소년 분야로 자립 준비 청년 운전면허 취득지원, 청소년 국악 체험 지원, 청소년 댄스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 북콘서트 등 4개 사업에 기금이 활용된다. 교육 및 문화 분야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2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민건강 분야로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민건강 동아리 육성 사업이 운영된다. 생태환경, 일자리 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종사자를 비롯한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코로나19 이후 독감 유행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 약화가 예상되며, 최근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진 상태다. 예방접종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9주간 진행되며, 54세 이하(197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종사자는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비용을 내고 접종받은 후 소속 장기요양기관에 접종비 지원신청서를 비롯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면역력 저하와 관련하여 독감 예방접종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무료접종이 종사자와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20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굴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한 ‘명함형 복지위기 알림 홍보물’(시민 별칭: 꿈씨희망 명함)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모자(母子) 사망사건’을 계기로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 재발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시·구 복지 담당 부서를 비롯해 경찰청, 주택관리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민·관 협력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 방안과 홍보물 활용계획을 논의했다. ‘꿈씨희망 명함’은 가로 9cm, 세로 5cm의 명함 크기로,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꿈씨 패밀리를 디자인에 담았다. 앞면에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대전시가 곁에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QR코드를 포함했다.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스캔하면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고립·은둔 등 위기 상황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쉽게 알릴 수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B1 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광복절과 주말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탑승객 증가로 인한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B1 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되며, 대전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밤 11시 40분에 출발한다. 오송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20분, 막차는 밤 11시 30분이다. 대전시는 ‘0시 축제’가 광역권으로 인기를 확대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차간격을 줄였다”라며 “광복절과 주말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전과 세종 등 인근 지역 간 연계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는 ‘계족산 무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족산 무제’는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과거 회덕현 시절 마을 주민들이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던 기우제에서 유래했다. 특히, 꽹과리, 징 등 전통 악기들을 사용하고, 우물 및 빨래터 등을 소품으로 연출해 옛 기우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충규 구청장과 임찬수 대덕문화원장, 대덕구민, 출연진, 전문 연출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출자·출연진 소개 및 연출안을 안내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렸다. 대덕문화원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을미기공원에서 연습을 진행한 뒤, 오는 9월 24일 출정식을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할 계획이다. 이어 9월 27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일반부 본 경연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참가팀은 전국 21개로, 대덕구는 18번째로 공연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계족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서는 ▲대전YMCA청소년장학회(회장 조광휘) ▲유성구행복누리재단(상임이사 홍정환) ▲꾸드뱅베이커리(대표 정성한)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서부지구(총재 추창환) ▲코끼리901약국(대표 백광진)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 등 6개 기관·단체가 총 1,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국제교류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상해와 자싱 등 중국 내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청소년들이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접하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코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3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관광코스 개발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차 간담회와 관광자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관광코스(안) 30개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 6월 12일에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청양군의 관광 여건과 현황을 공유하고 코스 분류 체계와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야에 식견이 있는 지역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10여 명이 참석해 코스별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각 코스가 청양의 대표 관광지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동선, 체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논의 내용을 토대로 코스를 재정비하고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코스를 확정할 계획이며, 확정된 코스는 관광 상품화와 홍보·마케팅 자료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칠갑산과 천장호출렁다리, 고운식물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대덕구 거주 독립유공자 박희남 지사 후손의 자택을 위문 방문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희남 지사는 일제강점기 예산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서며 동맹휴학 활동에 참여했고, 극단만경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80주년 8·15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 해방의 순간과 격동의 현대사를 함께 해오신 해방둥이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