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1층 북카페에서 건강측정장비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시연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스마트 건강쉼터(공주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옥룡동·월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초 건강측정 장비 ▲체형 분석 장비 ▲호흡 건강 분석 장비 ▲운동 능력 분석 장비 등 4종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행사 기간에는 많은 시민이 시연회장을 찾아 4종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혈압,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등 기본 건강지표와 체형 불균형, 호흡기 건강 상태, 운동 능력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측정 직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공주시는 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에서 지역 양돈농가인 송일환 농업인이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수준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종합 평가해 뽑는 상으로, 올해는 채소·과수·꽃·축산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5명이 선정됐다. 송일환 명인은 1차 서류심사(전국 157개 시군 대상)와 2차 발표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송 명인은 양돈산업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발효유 활용 기술로 포유자돈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냄새 줄이기 시범사업(2025년 3곳) 도입을 함께 추진하는 등 양돈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장 기술을 적용해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 아울러 후학 양성을 위해 연암대학교 겸임교수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전문 양돈기술 전수와 산업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흡연자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구역 지정·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대상 금연캠프 운영, 비대면 등록 서비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관내 도시공원 19개소 금연구역 지정, 지역자원과 연계한 금연구역 합동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본관 후면 주차장에서 학교 및 지원청 기록물 1만 7천 권을 대상으로 '기록물 현장 폐기'를 실시했다. 이번 기록물 현장 폐기는 중요 기록물을 선별해 보존하고 보존 가치가 상실된 기록물을 적시에 정리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록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현장 폐기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4년 12월 31일자로 보존 기간이 만료된 한시 기록물로서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들을 대상으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폐기 작업을 통해 영구 보존해야 할 핵심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기록물 보관에 소요되던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집행계획은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문화 활동 등 종합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시설물 재난·사고, 화재 및 안전취약계층 지원, 풍수해·한파, 지진 및 지반침하, 식품사고, 학교폭력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재난·안전 유형별 대응 대책으로 구성됐다. 각 유형별로 사전 점검, 교육‧훈련, 대응 절차, 중점 추진 대책을 정비해 유형별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학교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훈련을 내실화하고, 사고 발생 시 보고·전파 체계를 개선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도서관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으로 변신했다. 논산시는 16일 논산미래광장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겨울 특별공연 ‘루돌프의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루돌프의 크리스마스’는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에도 관람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좌석을 가득 채운 130명의 어린이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논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계절별 공연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온 지역 기업이 지역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키는 나눔에 나섰다. 논산시는 15일 국방산업 전문기업 ㈜풍산FNS가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등유 4,200리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등유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가구에 200리터의 등유 쿠폰 형태로 전달되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상우 ㈜풍산FNS 대표는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것 만큼이나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키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온기 가득한 방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풍산FNS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논산시의 만성질환 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놓고 행정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논산에서 열렸다. 논산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민소통위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고 보완점과 구체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각층의 시민소통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을 논의했다. 생활 밀착형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미래 대응 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공유됐으며, 관련 부서장들은 정책 반영 결과와 기대 효과, 내년 사업 적용 방향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정책의 실현 모델과 효과를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이 정책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시민소통위원회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후원자·모범 가정 표창 수여, 서커스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협력 기관 관계자와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원기관과 연계해 사회복지·보건·보육 등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복지 분야 11개, 보육 분야 9개, 보건 분야 11개 등 총 31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인터넷 중독·학대 예방 교육, 심리상담, 주거 환경 개선, 가족 여가 활동 등을 제공했으며, 보육 분야에서는 한글 교육과 학습지·학원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를 도왔다. 보건 분야에서는 안 검진·안경 지원, 구강 검진·충치 치료, 수영·댄스 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는 영화·아쿠아리움·오페라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