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 0시 축제’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중구 플랫폼’을 운영하고,‘재난대응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안전중구 플랫폼’은 QR코드 등을 통해 공중(개방)화장실, 병원, 약국, 자동심장충격기(AED), 대피소, 안전지킴이집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3곳의 안전시설을 지도에 표시해 빠르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인 8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공중(개방)화장실 위치 정보도 추가 제공되며, 축제장 인근 도로명주소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축제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실증사업 중인 재난대응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민원 대수집 기능'을 활용해, 축제상황실 근무자와 현장 대응 인력 간에 민원을 실시간 공유하고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종료 후 수집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유사 민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대전효문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 예술단체 간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중 청소년 예술단체 공연 교류 행사’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중국 산동성 위해시의 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가 주관하고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한국 청소년 약 50명과 중국 청소년 약 70명을 비롯해 중국 측 인솔 교사 및 학부모 등 총 150여명이 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는 2004년 설립된 웨이하이 방송예술학교를 전신으로 하며, 현재는 환추이 방송국 소속으로 활발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시작된 겨울·여름 캠프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의 예술 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중국 내에서도 규모 있는 문화예술교류기관으로 손꼽힌다. 이번 방문 일정은 첫째 날 평택항 입항을 시작으로 △수덕사 △예산군청(환영회) △스플라스리솜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 등 순서로 이어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각급 학교와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과 협력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계룡시 주요 거리에는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가정, 기업, 단체 등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꼭 게양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며, 단독 및 다세대 주택에서는 대문이나 베란다에 태극기를 달면 된다. 다만, 악천후 시 태극기 손상을 우려해 상황이 나아진 후 게양할 수 있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달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가정이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어린이 급식소 40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21개소 등 총 61개소를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맞춤형 식단 제공, 위생 관리 지도, 영양 교육 및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한편,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식사를 매개로 마음, 세대, 이웃, 건강을 eat-잇다”라는 독특한 슬로건 아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식문화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어, 단순히 영양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나눔, 마음의 연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연령과 질환에 따른 균형 있는 식단 및 조리법 제공 ▲급식소 맞춤 위생 관리 및 식재료 안전 지도 ▲ 식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가요제는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121개 팀이 지원,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흥미롭게 진행된 본선은 참가자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열정이 가득 담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또한, 초대가수 허각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돼 관객과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본선 경연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Yes! 계룡 뉴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오늘의 무대가 큰 의미로 남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지원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충령사에서 진행된 금산교육지원청의 참배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정비 및 행정적 지원 등에 협조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고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곳은 금산군 출신 순국지사·전몰장병·전몰경찰·파월장병 등 총 596명의 호국영령 위패를 모신 곳으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전하고자 지난 1963년 만들어졌다. 군은 보훈정신과 안보의식 함양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참배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금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5명의 지역 대학생이 군청 각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체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무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작성 시간과 함께 ‘우리지역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의 주요 관광지 3곳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행정과 문화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하반기 치매예방·인지 강화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로봇 ‘실벗’ 활용 인지 학습 △유화 그리기(피포페인팅) △재활 로봇 활용 신체 활동 등 복합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며 “치매 예방은 조기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참여가 가장 효과적인 만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인삼약초건강간에서 열린2025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본선에서 조동진·조정민 팀이 출품한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여러 인삼 요리를 출품했으며 창의성, 인삼 활용도, 맛과 완성도 등을 겨뤘다. 조동진·조정민 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요리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케이(K)-인삼푸드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 및 맛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박인수 대전과학기술대 외식조리제빵과 교수는 “인삼삼계탕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깊은 풍미가 살아 있었고 인삼크로켓은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만큼 참신하고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인 조동진 씨는 “한국 인삼의 우수함을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며 “함께 준비한 조정민 씨와의 팀워크가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등 가축·축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로 농가보호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지원 제도 안내에 나섰다. 가축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은 농가당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전체 보험 가입액의 20%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이며 가축 및 축사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95%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재해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 및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하는게 좋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