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서면 와수복합어울림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김화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내 와수출장소,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근무자와 김화119안전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대응과 대피 절차,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진행됐다. 특히,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피난약자가 다수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역할 분담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훈련 위주로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및 특이상황 대응훈련을 병행하여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와수복합어울림센터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자체점검과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석정 꽃밭에서 '2025 철원쌀 밥맛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철원쌀의 밥맛을 비교·평가하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비 벼 신품종 개발 성과를 홍보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밥맛평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고석정 꽃밭에서 열린 첫 현장평가회에서는 철원군 자체 개발 신품종 ‘철기50’이 소비자 선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어 철원쌀의 새로운 품종들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으며, 올해 조기재배 주력 품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며, 철원 대표 관광지 고석정 꽃밭에서 관광객 291명이 참여하여 철원군 대표브랜드인 철원오대쌀과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철기50, 품종 출원예정인 계통 철기62호, 철기46호, 철기43호 등 3종의 신품종에 대하여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평상시 먹는 밥과 비교하여 밥맛을 평가했다. 올해에는 오대벼가 가장 높은 선호도인 22.2% 다음으로 철기43호 20.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가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철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 경제유발 효과 236억 원 발생, 지역경제 활력 주입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인한 직·간접 경제유발 효과는 약 2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의 숙박, 식사, 쇼핑 등 소비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됐으며, 특히 철원군 일대 숙박업소와 식당은 행사 기간 내내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한 달간의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뒀다”며 “철원의 역사문화 자원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 역사와 첨단기술의 만남, 전 연령층 호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양양군 스마트빌리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길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구축하고,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인 양양하나어린이집과 현남하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위치를 지도상에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어린이의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에게 즉시 알림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모바일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의 통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통학 시간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 상황이나 교통 사정 등으로 통학 시간이 지연될 경우,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나 걱정을 덜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안심 통학버스 서비스 도입으로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조성됐다”며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자체점검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5조의4 및 '자연재해대책법' 제3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사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한파 대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한파쉼터 57개소(복지회관·마을회관·보건소·읍·면사무소·편의점 등)와 한파저감시설 103개소(온열의자·방풍시설 등)로,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유지보수용역 전기안전관리자 2명이 참여해 시설관리, 정보안내,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내표지판 및 난방기·소방시설 등 시설관리 상태 △위치안내 및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정보안내 체계 △정기적 운영관리 및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 등이다. 군은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보완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 형태로 고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군의 3대 대표 축제(곰취축제, 배꼽축제, 시래기사과축제)의 마지막 축제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은 ‘K-식재료’ 양구 시래기, 그리고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테마로 진행되는 축제다. 축제장에서는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보습팩 만들기, 시래기 사과 캐릭터 그리기, 펀치볼·시래기‧사과 이미지를 활용한 과자집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농촌체험마을과 양구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 우호교류단이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치즈정을 방문한다. 이번 교류는 양구군과 치즈정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청소년 중심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양구군 대표단 3명, 양구군의회 교류단 11명, 한전초등학교 문화교류단 학생 및 인솔자 1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하이카라이치 축제는 11월 2일 치즈정 이시타니아 주택(고택) 일원에서 열리며, 하이카라이치 콘테스트, 퍼레이드, 음악 공연, 레트로카 전시, 어린이 옛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양구군 교류단은 축제 기간 중 한전초등학교 풍물패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구군과 치즈정의 문화적 공감대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시작해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우호 관계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7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2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파쇄기 실습교육(작동방법, 상·하차 및 사다리 시운전)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읍·면 지역의 경우 한국농촌지도자삼척시연합회 소속 3인 1조의 7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삼척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동 지역은 산림과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작업은 오는 11월 상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밭작물 부산물을 중심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지속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깊어가는 가을밤, 전통차와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 프로그램 ‘죽서루 다담연(茶談宴)’을 오는 10월 30일과 31일, 11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다담연’은 국보 죽서루를 특별 야간 개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고즈넉하고 은은한 야경 분위기 속에서 차를 마시며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도 전문가와 함께 전통차를 만들고 다식을 나누며, 공연을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의 대표 국가유산인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 가치와 미적 정취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예약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죽서루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30일과 31일 오후 3시에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의 대표 관광명소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올해로 개장 15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7월 20일 개장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2025년 10월 현재 누적 관광객 수 528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강원 동해안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일제강점기에 건설을 시작했다가 중단된 철로를 활용해 근덕면 궁촌리에서 용화리까지 5.4km 구간을 복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해송 숲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푸른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과 울창한 곰솔 숲, 그리고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되는 환상적인 3개의 터널을 지나며 약 1시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개장 첫해인 2010년 7월부터 3개월 만에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조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1년 개장 1년 만에 50만 명, 2012년 2년 만에 100만 명, 2015년 5년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4년 9월 말까지 누적 관광객 500만 명을 기록했다. 연간 평균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