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2일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을 주제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김희연)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안했으며, 축제 기간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청년과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년 토크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DJ와 함께하는 EDM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취업 컨설팅과 청년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극단 목동의 개막공연 '여우, 까마귀 그리고 사자'를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공연에는 올해 처음 진행한 ‘로고송 율동 챌린지’ 대상팀인 킨더스쿨 어린이집과 강릉유천다함께돌봄센터가 특별 무대를 꾸민다. 올해 명주인형극제에서는 국내 유수 인형극단의 1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극단과 지역의 2개 극단이 참여하여, 장르 중복 없이 다양한 형식의 인형극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평일 오후 7시 저녁 공연을 새롭게 편성하여,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넓혔다. 기획 전시로는 김태완(와니31) 작가의 ‘브릭시네마 – 우리만의 이야기’가 열리며, 이웃집 토토로,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등의 캐릭터가 브릭 아트로 재해석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의 본상 수상작 24점도 함께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 학교 매점, 무인 판매점, 문구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냉동‧냉장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정서 저해‧펀슈머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현황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식품 위생에 대한 주의를 환기할 계획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5등급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금액의 100% 지원하며, 4등급 경우 산정한 금액의 50%에서 최대 100%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등급 및 중량, 차종에 따라서 지원 금액과 지원율은 상이하며, 조기 폐차 이후 신차 또는 무공해차 구매 시 추가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군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인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아트케이션 고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인 관계인구 연결 문화프로그램'을 주제로 최북단 접경지인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기억하고 있는 명파마을에서 고성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관외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험한다.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은 크게 ‘예술로 고성살기’와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로 고성살기는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이 명파마을 민박 숙소에서 42일간 머물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로컬자원을 탐색하며 예술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동네 예술 산책과 주민 생활 공유 워크숍, 지역예술인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가 10월 24일과 25일 명파마을을 배경으로 열린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이 협업하여 마을 공간을 축제 무대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KT&G상상마당 춘천 일대에서 ‘2025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대의 울림, 봄내애(愛) 끌림, 마음의 드림(Dream)’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예술축제다. 올해는 춘천시립합창단 최상윤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을 맡아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한다. 가족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의 무대, 어린이·청소년 공연, 피날레 합창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8일간 이어진다. 공연뿐 아니라 △멘토 아카데미 △야외 버스킹 등 시민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문화예술회관 로비, KT&G상상마당 춘천 야외무대 등 도심 곳곳에서 합창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해 97개 합창단 3,147명이 참가해 춘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참가자의 97.8%가 재참여 의사를 밝힐 만큼 만족도도 높다. 시 관계자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춘천만의 문화 자산”이라며 “전국적 명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간 연대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임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캠페인 참여 인증 촬영,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공식 SNS를 통한 메시지 확산 등으로 진행하며, 참여기관이 다음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로 이어간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숙취)운전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주(숙취)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 참여 또한 유도할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캠페인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콜롬비아 메데진시 KOICA 글로벌 연수단을 맞이하면서 디지털을 축으로 한 국제협력 모델의 실행 단계를 본격화한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8일 잭슨나인스 호텔에서 콜롬비아 메데진시 KOICA 글로벌 연수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메데진시 공무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주간 춘천과 서울, 경기 지역 디지털 행정 사례를 견학한다. 연수단은 춘천시 디지털 행정시스템과 통합관제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오멕스소프트 등 지역 ICT 기업을 방문한다. 또 퇴계초 디지털 교과서 현장, 스마트 정류장, 스마트팜 등 다양한 시책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춘천시는 2022년 KOICA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정부부처 제안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 자매도시 메데진을 직접 방문해 현지 수요를 점검하고 연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성과를 반영해 구성된 것으로 양 도시간 협력이 구상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활동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2.5%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 의심사례가 발생하자, 해당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예방수칙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또한 각 읍·면과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 기침 예절 준수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얼굴(눈·코·입) 만지지 않기 △ 2시간마다 실내 환기하기 △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철원군 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무더운 날씨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새선우목장’(대표:최성학-동송읍 상노로)가 착한가게 철원 235호점으로 등록되어 8.18(월) 현판식을 가졌다. 최성학 ‘새선우목장’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한빛목장 진익태 대표님(前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며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철원이 됐으면 좋겠다. 착한가게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은 “힘든 시기여도 꾸준하게 착한가게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자발적인 참여라 더욱 뜻깊다.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