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새마을회는 ’25.12.12. 10:00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철원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새마을회원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해 동안의 새마을사업 성과발표, 우수 지도자 포상, 2026년 새마을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군 새마을회는 올해 탄소중립운동,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복지 증진 및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행사가 끝난 후 새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추진한 ‘새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관은 완공된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아 새마을사업 활성화와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1층에 취약계층 음식봉사 등을 위한 지원사업장 설치를 비롯하여 지붕보수, 창호교체, 화장실, 회의실 개·보수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조경하 철원군새마을회장은 “한 해를 결산하는 지도자대회를 맞이하여 새마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어르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확대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44억 8,0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경로당 143곳에 첨단 ICT 기반 스마트경로당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복지 모델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건강·소통 기능을 경로당에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단순 여가 활동을 넘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새로운 소통 기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는 올해 30개 경로당에 스마트TV, 카메라, 무선마이크 등 비대면 교육 장비를 설치하고 화상 노래교실 등 여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1단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에는 전용 스튜디오를 조성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송출 기반도 마련했다.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경로당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건강관리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경로당마다 인바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연말을 맞아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연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열 한차례 매달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총 5,0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어쿠스틱 밴드 ‘아이보리코스트’의 감성 공연과 신한대 댄스동아리 ‘SHUK’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보리코스트’는 부드러운 사운드와 감성 보컬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SHUK’은 신한대 K-POP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기찬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댄스를 펼친다. 12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선애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올해 도서관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시립도서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 중 지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사업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농가 소유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등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전년 대비 단가가 상향 조정돼 구간별로 1ha당 136만 원에서 최대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에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되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지급 대상 농지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비대면 신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며, 직불금 대상 농가에게 충분히 안내했다. 이후 대상자 조사, 부정수급 점검 절차를 거쳐 총 4,185호 농가에 85억 원 규모의 직불금을 지급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아리랑이 스코틀랜드 전통민요와 만나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공연 ‘TETHER: 인연’이 오는 12월 18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예술단체가 1년간의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한 신작으로, 양국 전통민요를 중심으로 세계인의 정서를 담은 음악극을 선보인다. ‘TETHER: 인연’은 1919년부터 1979년까지 60년에 걸친 세 세대의 인연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인 유학생 대한과 글라스고 하숙집 딸 제인, 한국전쟁 참전 군인 민국과 간호장교 낸시, 그리고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미소와 제인의 이야기가 ‘아리랑과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의 선율과 함께 무대 위에서 교차하며, 사람과 민요, 두 나라의 역사를 이어주는 ‘Tether’라는 주제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대표예술단체 극단 산과 스코틀랜드 원더풀스(Wonder Fools)가 공동으로 제작한 음악극으로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를 매개로 두 나라의 문화․역사적 인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국제협업 사례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북평면 남평1리 1124번지(남평뜰) 일원‘남평 대구획경지정리 지구’에 대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남평지구는 1980년도에 경지정리가 시행된 지역으로, 용·배수로 노후화가 심각해 기계화 영농에 많은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배수 기능이 저하되면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입과 농경지 침수 위험이 반복돼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지역이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수 체계 정비, 용수 절약 구조 도입, 홍수기 안정적 배수 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용·배수로 3.38km 정비, 옹벽블럭 1.4km 설치이며, 사업 시행 시 농지 보전과 영농 효율성 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4,605백만 원이며, 정비 대상 수혜면적은 106.8ha이다. 군은 2026년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시행계획 승인을 득 한 후 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24년 4월에 남평지구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25년 8월 강원특별자치도 협의 및 중기계획 반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 바란이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의 지정기탁금 100만 원과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부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2025 바란이 복지한마당』은 올해 외식지원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그동안 초대된 외식지원사업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르신 70여 명을 초대하여 공연과 점심뷔페, 선물을 전해드리며,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공연자원봉사단 ‘미라클 공연단’의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곰식육반찬나라에서 후원한 계란(10개입) 80세트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뭉생이떡, 파스, 젤리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다. 최경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복지한마당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12월 11일,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바리스타·제과제빵 자격증을 활용해 ‘스타부곡스’라는 드림 일일카페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동해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자기개발 프로그램 ‘행복한 손나눔’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커피와 빵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자율 기부 형식으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동해시민장학재단 천수정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5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40분,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특별한 오늘, 빛 나는 당신”을 주제로 하며,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통해 헌신한 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팀이스트 국제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실천 의지를 담은 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진다. 식후행사로는 자원봉사자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이미옥 님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홍천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겠다”라며, “기부금은 홍천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