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및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 10월 2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체결됐으며, 태백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과학적 축산환경 조성,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동물 분야의 전문기술과 연구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축산단지 내 ET센터(인공수정센터) 설립 및 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동물 생식·번식 관련 연구 및 기술지원, 지역 축산농가 대상 기술 활용 확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지역 축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향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의 MOU(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져, 개발된 기술과 자원을 태백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하는 ‘태백한우 명품화 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과학기술과 현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진로·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태백 진로·진학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소에서 운영되며, 서울 소재 전문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는 학생별 맞춤형 1:1 진로·진학 검사와 상담, 대입 수시·정시 전략, 모의면접 등 실질적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은 회당 약 50분간의 1:1 개별 맞춤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목표 대학과 학과에 따른 학생부 설계와 내신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중학생은 희망 고교 진학 로드맵 수립과 학습 전략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 진로 연계 독서 관리 등 기초 역량 개발을 위한 상담이 제공된다. 아울러 태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맞춰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탄탄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15%에 추가 5%가 더해져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그동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했으며, 10월에는 탄탄페이 택시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와 교통업계 경영난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온(溫) 동네 447+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첫번째 회기 활동을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음과 감동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세대 간 교류와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4회기 프로그램으로, 영월서부노인복지화관과 협력해 청소년 10명, 어르신 10명이 참여했다. 1회기 활동은 ▲양평 추억의 청춘뮤지엄 ▲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방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복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세대의 공통된 추억을 나누고,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함께 교복을 입으니,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았고, 학교 시절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과 함께 민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며 옛날 강가에서 놀던 시절이 떠올라 뭉클했다”라며 “손주와 함께한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도균 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가을의 낭만과 청춘의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2025 옥수수(OKSUSURUN)’이 오는 1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러너가 참여하는 본격적인 지역형 러닝 축제로, 영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시골 러닝 페스티벌이다. ‘옥수수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의 활력과 청년세대의 주체적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실험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참가권이 전량 매진되며 전국 러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상금 시스템을 도입해, 상위 완주자에게는 토큰 형태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영월 옥수수 기프트 세트가 증정되어,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테마로 한 친환경 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러닝 브랜드 AIRian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최신 러닝 장비와 러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AIRian은 전 세계 러너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덕포리에서 2박 3일간 진행된‘제2차 리빙랩과 별빛따라 가을캠핑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민간주도 주민참여형 상권활성화 모델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 리빙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별빛따라 가을캠핑페스타’가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외부참가자가 함께하는 체류형 축제의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가족 단위 참가자, 청년층, 외부 전문가 등 총 70여 명 이상이 참여해 덕포리의 골목길, 자연자원,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금요일 리빙랩에서는 덕포리 상권의 현실 진단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고, 주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상권발전기금 조성모델이 제시됐다. 이어 토‧일 이틀간 진행된 캠핑페스타에서는 로컬푸드 체험, 별빛투어, 캠핑커뮤니티 네트워킹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관기관 주식회사 휘영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이 주도하고 외부가 함께 성장 동력을 더하는 ‘상생형 지역모델’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과 합법적인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직업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 인 김상식 직업안정법 강사가 ‘직업안정법 실무’를 주제로 직업소개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과 관련 법령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권양금 공인노무사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업소개소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유료 76개소, 무료 6개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과 불의 조화’를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물 부족과 산불 등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며 지구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산불 인형극 및 버스킹 공연, 환경체험부스, 게임존 및 포토존, 환경 퀴즈 및 경품 이벤트 등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자매도시인 부천시 공무원 방문단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릉 일원에서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행정안전국장(단장 오동택)을 포함한 총 27명의 방문단이 강릉을 찾아 이뤄지는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테니스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 두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를 개최하고, 강릉시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민간교류를 이어온 바 있으며, 양 도시는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는 올해 강릉지역의 가뭄에 생수(2L) 2,000병을 지원했으며, 2023년 강릉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발생 때마다 온정을 나눠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육교류를 통해 양 시 공무원 간 유대가 한층 돈독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과 관내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노래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강릉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8개 합창단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서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노래할 ‘무지개 빛 하모니’,‘버터플라이’, ‘꿈꾸지 않으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등의 곡명처럼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강릉시립합창단과 모든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합창대축제가 어린이·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