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계선지능청소년 발굴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일 ‘2025 경계선지능청소년지원사업 간담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평가회는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선별검사 확대를 통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경계선지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가 강조됐다. 또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경계선지능청소년의 조기 발견 어려움과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특히 온새미로 느린학습자부모 커뮤니티에서는 학교-가정-지원기관 간 연계 강화와 청소년의 진로지도 확대를 요청했고, 청소년기 이후의 성인기 지원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 인력 부족 문제 해결 ▲경계선지능청소년을 위한 표준화된 진단 도구 개발 ▲실무자 간 네트워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지난 9일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원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거리 상담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원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강원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가했다. 9일 각 기관은 무실동 무삼공원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가정밖청소년 발굴을 독려했다. 또한 무삼공원에 위치한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거리 상담,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제공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은 지난 한 해 동안 11회의 활동을 통해 약 3천 명의 청소년들과 거리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미남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원주시의 미래 또한 행복할 것”이라며, “매월 주기적인 연합 아웃리치를 통한 거리 상담 등을 통해 청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각 시군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민원서비스 개선과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등 2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원주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민원 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비상벨을 교체·추가 설치했고, 휴대용 안전 장비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보급했다. 또한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민원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성공개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 총 3회 개최된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행사를 빛낸 민간인과 관계자 23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자율방범연합대부터 교육 관계자·공공기관까지…지역사회 협력 빛나 이날 포상은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이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킨 숨은 공로자들이다. 포상 대상은 ▲행사장 주차 및 안전 관리를 책임진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행사 기획과 공연, 진행 전반에 도움을 준 ‘원주시 학원연합회’와 ‘평생교육인 e마음봉사단’ ▲다양한 무대공연을 펼친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쓴 ‘관내 대학(경동대·한라대·강원대) 및 공공기관(소방서·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다. ○ 아이들의 웃음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4일부터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야생동물 영업허가제 및 주민신고제가 새롭게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해 전파될 수 있는 인수 공통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고 사육 과정에서 유기된 외래 야생동물로부터의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개정된 야생생물법에서는 기존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수출·수입 등 허가대상 야생생물’ 외의 모든 야생동물을 ‘지정관리 야생동물’로 분류하여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그중 기후에너지환경부령으로 정한 ‘백색목록’에 포함된 888종은 신고 절차 이행 후 거래 가능토록 정하고 있으며, 해당 종의 확인 또는 관련 민원 신청은 강릉시 환경과에 문의하거나 온라인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사항으로, 야생동물 영업 종류 중 ▲판매업·수입업·생산업은 야생동물(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을 20마리 이상 보유하면서 연간 30마리 이상 판매하거나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월평균 10마리 이상 판매하는 경우 ▲위탁관리업은 대상 종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를 강화한다.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 중심으로 조기 홍보에 나선다. 요금고지서 배부 시 검침원이 동파 예방 요령을 함께 안내하는 이번 홍보는 온라인·마을 방송 등 기존 홍보 채널 외에도, 검침원이 수도요금 고지서를 배부하는 과정에서 시민에게 동파 예방 요령을 간단히 설명하는 현장 안내 방식을 병행한다.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온 방법 ▲장시간 외출 시 동결 방지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요령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내용 중심으로 홍보하며, 특히 고령층·취약 가구에 집중적으로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검침원의 방문은 요금고지서 배부를 위한 정기적 업무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께 동파 예방 요령을 쉽게 전달하는 ‘추가 안내’ 성격”이라며, “점검이나 조치 목적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부담 없이 안내를 받아주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릉시는 겨울철 동파 신고 증가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와 국립국악원의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사업 마중물 예산으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국비 3억 원이 반영 확보됐다. 이번 국비 확보는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온 결과물이다. 이에따라 국립국악원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확정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조달청맞춤서비스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은 2024년 10월 업무협약 체결과 2025년 기재부 국립시설 사전타당성조사 등의 사전절차를 거쳐, 향후 국립국악원이 설계 및 준공을 담당하고, 강릉시는 진입로와 부대시설 조성을 맡는 역할 분담 하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분원 건립사업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정부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돌봄체계의 내실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취약계층 보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강릉시는 ‘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강릉형 통합돌봄 모델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돌봄체계의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읍면동 돌봄 접수창구 개설, 통합돌봄 조례 제정,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 등 돌봄 기반을 체계으로 구축하고 있다. 강릉시의 선제적인 통합돌봄 추진과 체계적인 운영기반 구축 사례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2026년에도 통합돌봄지원사업으로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강릉형 통합돌봄 모델이 보다 안정적으로 확립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2025년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 관련 예산으로 전년 대비 9.4억 원 증액한 56.5억 원 규모를 편성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도 강화하고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어은숙)는 12월 10일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2025년 고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누적 2,000시간을 달성한 ‘봉사왕’을 포함하여 총 53명에게는 자원봉사 칭호를 부여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35명은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되어 감사와 격려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기리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어은숙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재난·환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더 단단한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를 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화진포 일원 복합리조트 건립사업인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인 22사단 초도중대 협의이전 사업착공식을 개최하며,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화진포 일대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부지에 주둔 중인 22사단 북진여단 초도부대를 이전하는 사업이 핵심 선도과제로 진행된다. 기부대양여 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초도중대는 현내면 초도리에서 마차진리로 이전하게 된다.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20년 국방부로부터 초도중대 이전 승인을 받았고, 2025년에는 국방·군사시설 건축 승인, 합의각서 변경, 사전철거 승인요청, 국방·군사시설 건축 시공사 선정 등이 완료됐다. 향후 올해 중순 건축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은 12월 11일 현내면 마차진리 444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국방부와 제22보병사단 및 예하부대, 거진읍·현내면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첫 삽 뜨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